전남광주시, 남도 기차둘레길 등 상품운영 여행사 모집

전남광주시, 남도 기차둘레길 등 상품운영 여행사 모집

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8.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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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부산·울산·경남과 공동 추진…2개소 상품 개발비·운영비 등 최대 1000만원 지원

'남도기차둘레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전남광주특별시
'남도기차둘레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전남광주특별시

전남광주시가 남부권 광역 시·도(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를 연계한 철도관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기차둘레길 등 상품 운영 전담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와 전남광주,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사업과는 별도로 민간 전문여행사를 선정해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24일까지 전라남도관광재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업체 가운데 남부권 연계 관광상품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갖춘 여행사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전남광주와 부산, 울산, 경남을 잇는 광역 철도관광상품과 시·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 또한 관광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여행사에는 △관광상품 개발비 200만원 △단체 버스 임차료 70% △관광객 입장료와 체험료 등 상품 운영비 최대 7만원(1인당)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의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광역 철도관광상품은 철도 운임의 60%가 별도로 지원된다.

공모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광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가 풍부한 남도 기차둘레길을 육성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남부권 철도망이 확충돼 남부권 지역 간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철도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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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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