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계약학과·시제품 개발·기술사업화 밀착 연계
교류 넘어 공동연구·기술사업화 결실까지…선문대, 전주기 지원 체계 가동

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20~21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지역기업과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선문대 산학협력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 산학협력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기업 관계자와 참여 교원, 사업 관계자가 모여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신규 지원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 후속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함께 경제전문가 김광석 대표의 '2027 경제전망과 지역기업의 대응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업·경제 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고금리·저성장 국면에서 지역기업이 취해야 할 경영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선문대 앵커사업의 추진 방향과 대학이 보유한 기업지원 인프라가 소개됐다. 특히 산업체 수요를 맞춤형으로 반영하는 계약학과 운영 방안을 비롯해 로컬창업 지원, 지산학연 연계 시제품 개발,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이 공유됐다.
선문대는 이번 행사에서 수집된 기업별 건의사항과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재직자 교육, 공용장비 활용, 기술사업화 등 구체적인 후속 지원 조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연구진 간의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권진백 선문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한 단계 깊어진 협력 기반을 확인했다"며 "계약학과를 비롯해 대학이 보유한 다각도의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 자원이 기업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