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쇼 연계 글로벌 경진대회 결실…친환경자동차 정비 과정 교육생 결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미래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이론·실습 결합한 일자리 연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기술학교의 '미래성장산업 취업전환' 교육과정 교육생과 지도교사가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기술 아이디어로 글로벌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주관하고 'K-Battery Show'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용을 마친 배터리를 재활용해 환경·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기술학교 팀(스마트모빌리티학과 박용준 지도교사, 박장순 교육생 등 4명)이 출품한 '친환경 스마트 쉼터'는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야외 근로자를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동식 그늘막이다. 자원 순환과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2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교육생과 교사가 함께 이룬 이번 수상은 기술학교의 실무 교육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며 "도민들이 미래성장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경쟁력을 갖추고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기술학교 '미래성장산업 취업전환' 과정은 친환경자동차 정비, 미래전력망 운영 등 미래 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