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공화국 주립 응급의료센터와 업무협약…의료진 교류·임상 경험 공유 박차
경기도-타슈켄트주 메드테크 사업 결실…의료기기 및 전문 병원 교류 확대

수원나누리병원이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주립 응급의료센터와 손잡고 국제 보건의료 협력 및 K의료 영토 확장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10일 판교 그래비티 LUNA-SOL 홀에서 열린 '2026 경기도-우즈베키스탄 메드테크 아카데미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주립 응급의료센터(Regional Specialized Scientific and Practical Center for Emergency Medical Care)와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진 의료 기술 및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진 연수, 학술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허금숙 수원나누리병원 행정총괄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이 서로의 의료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의료인 교류를 통해 양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MOU가 이뤄진 '2026 경기도-우즈베키스탄 메드테크 아카데미'는 경기도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와 도내 의료산업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기도 및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대표단, 현지 연수 의료진, 도내 병원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내 선진 의료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