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학교가 중국 청도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전자정보공학 중외합작 교육프로그램'의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국 산동성 청도대학교 푸산캠퍼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윤도영 광운대 총장과 위지강 청도대 총장 등 양교 주요 관계자와 1기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교육부의 정식 승인을 받은 학부 교육과정으로, 2026학년도 첫 신입생 선발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입학식에서 양교 총장은 신입생 대표에게 각 대학의 교표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 한·중 국제 공동 교육과정의 출범을 기념했다.
윤도영 총장은 "프로그램 출범을 위해 애쓴 양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운대가 축적해 온 첨단 공학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지강 청도대 총장 역시 국제교육 역량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광운대는 인공지능(AI)과 집적회로 등 첨단 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교원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