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소리를 보여줘' 주제 융합미술전 등 운영

부산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영도놀이마루 등에서 '2026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너의 소리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학생의 생각·느낌·상상 등을 선·움직임 등 시각적 예술 언어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실현의 장이다.
큐레이터첼리스트 윤지원이 '조선피크닉'을 주제로 조선 미술의 이야기를 퓨전 국악밴드와 음악으로 들려주는 렉처콘서트로 부산학생비엔날레를 시작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와 영도놀이마루 갤러리와치에서는 △융합미술전 △미술수업전 △학생작가전으로 구성한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융합미술전에는 50개 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와 미술을 접목한 교육활동 결과를 선보인다. 미술수업전은 14개 학교가 작품을 통해 교육과정 내 미술 수업 활동의 결실을 보여준다. 학생작가전에는 김하민과 손우진 학생작가의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전시해 학생에게 예술적 자극과 동기를 부여한다.
오는 24일에는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교원 워크숍도 연다. 초중고 교사들이 예술 수업 지도 사례를 나누고 다양한 수업의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생들이 감성적 창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체험 기회 확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