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베트남서 K뷰티글로벌학과 해외 협력망 구축

영산대, 베트남서 K뷰티글로벌학과 해외 협력망 구축

노진균 기자
2026.1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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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학 2곳·미용업체 2곳과 교육·산학협력 논의
2027학년도 학과 신설 앞두고 유학생 유치·현장실습·취업 연계

영산대학교 관계자들이 지난달 16일 베트남 호찌민시기술전문대학을 방문해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관계자들이 지난달 16일 베트남 호찌민시기술전문대학을 방문해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2027학년도 K뷰티글로벌학과 신설을 앞두고 베트남 현지 대학 및 미용산업체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은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해 현지 대학 2곳과 국제교류 및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용산업체 2곳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문단은 호찌민 국제대학과 호찌민시기술전문대학 관계자들에게 신설 예정 학과의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하고, 교육정보 교류와 외국인 유학생 모집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미용산업체인 보이드, 이가자헤어비스 호찌민점과는 각각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전공 특강과 산업체 견학, 현장 교류 등을 비롯해 학생 현장실습과 졸업 후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2027학년도 신설되는 K뷰티글로벌학과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K뷰티 전문기술과 글로벌 뷰티산업 직무역량을 교육한다.

헤어·메이크업·에스테틱 실습을 비롯해 뷰티 한국어, AI·디지털 뷰티콘텐츠 제작, K뷰티 비즈니스, 글로벌 뷰티서비스 운영 등을 교육과정에 담았다.

영산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지 유학생 모집 경로를 확대하고 해외 미용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과 진로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유진 교류협력처장은 "현지 대학과 교육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지원 K뷰티글로벌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한국에서 습득한 K뷰티 전문기술을 다양한 국가의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과 취업 연계를 구체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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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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