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마케팅 교육·전문인력 지원 강화 필요 매출 없어도 정부 지원금 자동 환수 안 돼 정부가 육성하는 마을기업 상당수가 매출을 내지 못하는 원인으로 사업모델과 경영 역량 부족이 꼽힌다. 다만 마을기업은 수익 창출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유지라는 목적도 갖고 있어 매출 실적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업모델·경영 역량 부족…전문인력 지원 필요━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농산물이나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사업 초기에는 시설과 장비 등 운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이후에는 상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높여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성상 사업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특히 고령 주민들이 주축이 된 기업은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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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토목환경과 부산 지적측량대회 대학부 대상 등 수상
경남정보대학교 토목환경과가 지난달 30일 열린 '2026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학생부 대상을 포함해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부 경진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미래 측량 인재의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첫 무대가 됐다. 경남정보대 학생들은 지적측량 실무 분야에서 기량을 선보여 성주영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차상두 학생이 최우수상, 임영민 학생이 우수상을 받는 등 참가 3명이 모두 상을 받았다. 김효건 경남정보대 토목환경과 학과장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대학부 경합에서 거둔 이번 결과는 드론 및 AI 기반 자동 지형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의 큰 성과"라며 "토목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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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평가원장 "수능 서술형 필요성 동의…사회적 공감대 먼저"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여부와 관련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논술형 도입은 객관성이 결여돼 있다는 점에서 (수능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논술형 평가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는 흐름에 대해서는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객관식을 통해 학생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했는지 측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 않느냐"며 "교육적으로 봤을 때 (서·논술형) 평가의 장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선 동의한다"고 했다. 다만 제도 도입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에서 어떤 제도를 바꾸려고 한다면 그 윗 단계인 대입 제도가 먼저 바뀌어야 하고 대입 제도는 더 윗 단계인 교육 개혁의 전체적인 방향에서 설정돼야 한다"며 "교육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해서 정책 담론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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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주대책 지원 대상 6월 확정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부산 강서구 대항동 일원 신공항 사업부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이주 및 재정착 지원 대상자 1차 심사 결과를 통보하고 이달 말까지 추가 입증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주대책 대상은 2022년 9월12일부터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며 △법률 자문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부산시 소통자문회의 △전력·수도 등 자료 검증 절차 등을 거쳐 실거주 여부를 판단했다. 1차 심사 결과 신청서류 접수자 330명 중 실거주 증빙이 충분하지 못한 주민이 3분의 2에 달해 이달 말까지 실제 거주 사실을 추가 입증하도록 했고 오는 6월 이주대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추가 검증을 통해 관계 법령상 부적격자를 배제하며 실제 거주 주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이주대책 대상자 선정 후 하반기부터 임시이주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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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어린이날 맞이 체험·공연 대잔치 개최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4일 어린이날 맞이 대잔치를 개최했다. 공공보건사업실과 원목실이 협력해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과 공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체험마당 부스에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나만의 컵 만들기 △비즈 공예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어린이가 호응했다. 박종현 풍선 퍼포먼스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병원이라는 공간이 아이들에게 아프고 무서운 곳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남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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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타트업파크 제품 판로지원 참가업체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타트업 우수제품의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2일까지 '2026년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의 우수 실증제품이 혁신제품 지정(신청)과 공공구매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 △사전 모의평가 △공공구매 상담회 △특허 출원비 또는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이 제공된다. 모집은 15개사 내외이며 대상은 혁신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신사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고 관외 기업도 협약 후 3개월 이내 인천 이전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 손혜영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한 실증제품이 공공시장에 진입하고 판로를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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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전 시설 복구 총력"…행안부, 전국 재해복구 66.9% 완료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공공시설 복구 현황과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지난해 산불과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기관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재해복구사업은 총 1만135건 중 6781건(66.9%)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산불 피해지역은 1031건 중 561건(54.4%), 호우 피해지역은 9104건 중 6220건(68.3%)이 각각 완료됐다. 특히 호우 피해 복구 속도는 과거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우 피해 사업 완료율은 2024년 48.9%, 2023년 43.7% 대비 각각 19.4%포인트, 24.6%포인트 상승했다. 행안부는 산불 및 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간 단위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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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과학영재 창업경진대회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한국과학영재학교(KSA)와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및 기업가정신 강화 창업경진대회(KIC)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KIC는 과학영재들이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해커톤 형태의 창업경진대회로 15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공개한 사회문제 해결 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도출부터 고객 검증, MVP(최소기능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며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특구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KSA 졸업생으로 구성한 멘토단으로 학생들의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구현을 돕고 대상팀에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앞으로 수상팀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출원 △외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구재단 관계자는 "과학영재들이 연구 중심 인재를 넘어 시장과 산업을 이해하는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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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2본부 1실 4부 14과로 조직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기존 2본부 4부 12과 체계를 2본부 1실 4부 14과로 확대하고 정원도 104명에서 110명으로 증원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 지난달 30일 제15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열고 부산진해경자청 조직개편안과 46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신설한 혁신성장부가 핵심전략산업 정책 수립 및 신산업 육성을 전담하고 투자유치기획과는 투자유치 기획·총괄에 집중한다. 민원지원부도 신설해 공장설립 등 입주 지원과 건축허가 및 토지환경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통합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46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부산진해경자청의 글로벌 입지 강화와 투자 유도에 집중·투입한다.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핵심전략산업 글로벌 포럼을 신규 편성했다. 글로벌 관계자와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고도화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잠재 투자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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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소공인 자율지원사업 추진
부산테크노파크의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가 '2026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자율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범일동 의류제조 집적지 내 제조업체(의류 관련 생산시설 보유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이며 제품 경쟁력 확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시제품 개발과 미디어마케팅을 지원한다. 시제품 개발은 20개사를 선정해 기업별로 △패턴 제작 △원부자재 구입 △임가공 등의 비용 200만원을 지원한다. △패턴 △재단 △봉제 등 업체 간 분업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이끈다. 미디어마케팅 지원은 10개사다. 선정 후 △제품 촬영 △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기업별로 450만원을 지원해 판로를 확대한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 체결 후 이달부터 9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매출·고용 등 성과를 관리하고 종료 후에는 결과평가와 사후관리로 성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범일의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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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최종 준비 단계…유네스코, 시설·안전 확인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유네스코(UNESCO)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일대에서 유네스코 사전 실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를 논의하는 정부 간 회의다. 올해 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이 행사를 개최하는 건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지 38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실사는 지난 1월 1차 사전실사에 이어 회의장 조성, 수송, 숙박, 보안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주관기관인 국가유산청을 포함해 부산광역시, 벡스코 관련 기관과 함께 벡스코 회의장 인근 참가자 숙박시설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실사에는 참가자 안전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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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서울 곳곳 탐험한다…교통공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타고 서울 곳곳을 탐험하는 '2026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보물지도'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탐험대원이 되는 콘셉트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방문하고 숨겨진 단서를 찾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총 7개 테마, 35개 세부 코스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에서는 지역의 먹거리와 활기를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는 휴식과 여유를 느끼며, 역사·문화 공간에서는 서울의 시간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경동시장(제기동역), 길동복조리시장(길동역) 등에서는 전설의 메뉴를 찾고 체력을 충전하는 체험이, 홍릉시험림(고려대역), 서울숲-국제정원박람회(뚝섬역) 등에서는 과부화된 시스템을 안정시키는 미션이 주어지는 식이다. 참여 방법도 간편하다. '또타지하철' 앱에서 스탬프투어 메뉴를 선택한 뒤, 최초 1회 열차 탑승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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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장군 전봉준의 마지막 50일...대전대 제작 영화, 국제영화제서 상영
대전대학교는 최근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제작한 영화 '전봉준의 마지막 진술'(송호영 감독)이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히스토리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상영됐다고 4일 밝혔다.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조명하는 영화제다. 지난 2일 충남 부여군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막했다. 영화 '전봉준의 마지막 진술'은 19세기 말 조선을 배경으로 동학 농민 혁명을 이끈 녹두장군 전봉준의 생애 마지막 50일을 다룬 작품이다. 실제 심문 기록인 전봉준공초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고증 그대로 재현하고, 혁명의 지도자 전봉준의 시선을 통해 동학 농민 혁명의 이면을 전달한다.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졸업생인 송 감독은 재학생들과 함께 이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역사와 서브컬처를 결합한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데뷔작인 장편 영화 '스캐어리 로드'는 지난해 아시아국제영화제에서 입상했다. 김지연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장은 "학생들의 실험적인 작품이 국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