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부 유력주자 영입을 선언한 통합민주당이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만난다.
박상천·김한길 통합민주당 공동대표와 손 전 지사는 4일 오전 63빌딩의 한 식당에서 만나 범여권 통합과 국민경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통합민주당은 3일 의원총회를 거쳐 이같이 결의했다고 장경수 대변인이 전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아침 9시로 예정된 범여권 대선주자 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곧장 자리를 옮겨 통합민주당과 만날 예정이다.
통합민주당은 지난 2일 "중도개혁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은 (민주당)밖에 있더라도 영입한다는 방침"이라며 박상천·김한길 두 대표가 손 전 지사와 정 전 의장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손 전 지사(1일), 정 전 의장(3일)도 각각 인터뷰를 통해 "못 만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