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주요 20개국)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26일(현지시간) 회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약 1만여명의 시위대가 이날 오후 4시쯤부터 G20 반대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고, 경찰은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막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과격 시위대가 돌을 던져 상점과 은행의 유리창이 파손됐으며, 경찰 순찰차 2대가 불에 타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한미정상회담 직후 갖기로 한 김성환 외교안보수석과 이동관 홍보수석의 브리핑도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