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박근혜 "北 반드시 대가 치러야"

[연평도발]박근혜 "北 반드시 대가 치러야"

박성민 기자
2010.11.24 13:43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4일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폭격과 관련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이러한 도발에는 반드시 큰 대가가 따른 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당내 이공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우리 국민과 영토에 대해 직접적으로 무차별 포격을 한 것은 명백한 도발행위이자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과 영토가 직접적으로 무차별 포격을 당했고 많은 사상자가 나온 상황에서 북한의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수단과 방법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외교·군사적인 모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가 보인다면 철저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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