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재오 특임장관은 31일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토끼의 큰 귀처럼 국민들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토끼의 빠른 발로 현장을 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 장관은 또 사자성어 '약시우강(若時雨降)'을 언급, "세상의 모든 것은 때가 있고 때가 있어야 국민이 따른다"며 "국민 누구나 활짝 웃고 국민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로무영(不勞無榮:노력 없이는 영광도 없다)'의 마음과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천안함·연평도 사태를 언급, "위기일수록 국민화합이 중요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G20의 성공을 일구어 낸 국민 여러분께서 안보와 평화를 굳건하게 지키는데 힘을 하나로 모아주시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1년은 올해의 자신감과 교훈을 바탕으로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고 공정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특임장관실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특히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