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집권 4년차 정부의 성숙한 비전 보여줘"

與 "집권 4년차 정부의 성숙한 비전 보여줘"

박성민 기자
2011.01.03 11:12

[신년사]"현장 민심을 청와대에 가감없이 전달할 것"

한나라당은 3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연설에 대해 "집권 4년차 정부로서 성숙한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올 한해를 선진일류국가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제시한 3대 경제운용 목표인 '5%대의 고성장, 3% 수준의 물가 안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 중산층 생활 향상'은 올 한해 당과 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일로매진(一路邁進)'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삶의 질 향상을 국정목표로 지적한 것은 매우 중요한 대목"이라며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환영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진국 진입의 기본 바탕이라는 점에서 '확고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것은 바람직하다"며 "안보에는 여야와 좌우가 없는 만큼 탄탄한 안보체계를 확립하는데 국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이명박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며 "다만 현장의 민심을 청와대와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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