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2일 ""비강남권 지역에서 1985~1991년 사이에 준공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재건축 연한 완화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금천구 독산동 진도1차아파트 놀이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갖고 "기존 제도연한으로 재건축규제가 지속될 경우 노원구와 도봉구는 향후 몇 년 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비강남권 중 최근 신규주택공급이 현저하게 적은 자치구 아파트단지, 내진설계가 안 된 아파트단지, 주민생활불편이 큰 아파트단지 등을 재건축 연한 완화 검토지역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