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공천 반발, 결과로 보여주겠다"

손수조 "공천 반발, 결과로 보여주겠다"

뉴스1 제공
2012.03.08 10:06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News1 남성봉 기자
News1 남성봉 기자

손수조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는 8일 본인의 공천을 둘러싼 당내 반발과 관련, "결과로 보여줄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27세의 정치신인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 맞설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된 손 후보는 이날 오전 CBC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기존 정치논리로 보면 (본인의 공천이) 어색할 수 있다. 충분히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후보는 "(공천 반발을) 예상 못했던 것은 아니다"면서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이 정치 개혁과 혁신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정도의 반발과 반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사상구 당협이 손 후보의 공천을 반대하는 결의문까지 낸데 대해서도 "문재인 후보를꼭 이겨야하는데 친구가 잘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그렇게 했을 것"이라면서 "당의 도움을 받아서 이 공천이 이뤄졌다면 반대를 안 하실 텐데 맨몸으로 혼자 도전했다는 것에 대한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문재인 상임고문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사상구 국회의원으로 제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제가 더 사상구의 분위기와 감정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를 잘 안고 잘 볼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사상 지역 민심에 대해서는 "요즘 인사를 가면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라면서 "제가 잘나서 그렇다기보다는 마음고생 많았다, 수고했다라는 의미로 위로를 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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