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후보 지원' 문재인·문성근, "부산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야권후보 지원' 문재인·문성근, "부산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뉴스1 제공
2012.03.13 16:40

(부산=뉴스1) 서기량 기자=

문재인(사진 오른쪽) 상임고문과 문성근(왼쪽) 상임고문이 후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News1서기량 기자
문재인(사진 오른쪽) 상임고문과 문성근(왼쪽) 상임고문이 후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News1서기량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3일 오후3시 문성근 당 최고위원과 함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 야당 후보에 대한 첫 지원 활동에 나섰다.

문 고문 등은 이날 북·강서갑 민주통합당 전재수 후보의 사무실과 가까운 구포동 뉴코아 쇼핑몰 앞에서 오후 2시40분쯤 함께 만난 뒤 부산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구포시장으로 이동해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문 고문과 문 최고위원은 앞으로 김정길(부산진을) 김영춘(부산진갑) 이해성(중동구) 등 격전지로 에상되는 선거구를 중심으로 순회 지원 활동을 벌이며 야풍(野風) 바람몰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문 고문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중 취재진들이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부산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대선으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이다. 시민들이 민주통합당(후보)을 많이 선택해주시면 대선후보 경선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대권)후보로내세울 수 있다. 부산의 힘으로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문재인 고문 등이 모이기로 한 장소에는 평일이어서 한산한 분위기였으나 문 고문이 예정시간보다 10분 가량 늦은 2시40분쯤 나타나자 취재진과 사진기자들이 일제히 모여들면서 혼잡한 상황을 연출했다.

문 고문은 일행과 함께 이동하려다 사진기자들의 거듭된 포즈 요청에 입을 굳게 다문 채 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손을 함께 잡고 만세 자세를 취하기도했다.

문 고문 등은 모임 합류 장소에서 500여m 떨어진 구포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1시간 가량 머물다 구포동 마을버스 정거장 등에서 "조금 더 사람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민들을 집중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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