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盧정부 못이룬 경제민주화 이뤄내야"

황우여 "盧정부 못이룬 경제민주화 이뤄내야"

변휘 기자
2012.10.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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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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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이번 선거가 중요한 것은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이루지 못한 양극화 해소와 경제민주화를 이뤄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방송된 라디오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며, "김대중 정부 시기 신자유주의 경제를 맹종한 나머지 양극화가 심해졌고,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부동산 값이 2~3배 뛰며 '하우스 푸어' 용어도 처음 등장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명박 정부는 나름대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극복하고, '20-50 클럽', 1조 달러 무역국 가입을 비롯해 세계 10대 국격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졌다"며 "새누리당은 이러한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과 경제 민주화를 통해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분배구조를 개선, 빈부 격차를 극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야권 후보들은 어떻게 하면 극적인 후보 단일화를 이끌어내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인가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새 정치를 하려는 목적이 옳다면 그 수단도 정당하고 떳떳해야 하는 만큼, 국민들이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대통령의 조건으로 국민신뢰·위기관리능력·국가운영철학 등 세 가지를 언급, "박근혜 후보는 국민 앞에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 정치인'이고, 오랫동안 국정 경험을 통해 정치인으로서 충분한 검증을 받은 '준비된 대통령'이며,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100% 대한민국의 국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대통합의 첫 걸음은 이전에 서로 대립됐던 각계각층의 인사를 아우르는 탕평인사를 통해 과거를 뛰어 넘고 미래를 향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부터 이러한 원칙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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