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후 여론조사 결과, 朴 45.1% vs 文 40.7%

TV토론 후 여론조사 결과, 朴 45.1% vs 文 40.7%

박광범 기자
2012.12.06 09:04

'누가 TV토론 잘 했나... 朴 34.3% > 李 23.4% 文 21.5%'

ⓒ뉴스1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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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대선후보 간 첫 TV토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6일 MBC와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대선 후보들의 첫 TV토론 이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 후보는 45.1%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이어 문 후보가 40.7%를 기록했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는 1.4%로 3위를 기록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격차는 4.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 후보 중 누가 TV토론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후보는 34.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 후보가 23.4%로 2위를 기록했고, 문 후보는 21.5%로 3위에 그쳤다.

TV토론회와 관련해 '대체로 잘 됐다'는 응답은 27.4%에 그친 반면, '대체로 잘 안 된 토론회였다'는 응답은 62.1%로 부정적인 응답이 더 많았다.

토론회 문제점으로는 '토론형식'이 47.5%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어 '토론 진행'이 25.7%, '토론자 구성'이 20.3%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9%, 민주통합당 36.8%, 통합진보당 2.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를 통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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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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