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축제' 일반인 '발랄 투표인증샷' 대세로 자리잡아

'선거는 축제' 일반인 '발랄 투표인증샷' 대세로 자리잡아

뉴스1 제공
2012.12.19 17:35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일반 시민들의 이색 투표 인증샷 모음  News1
일반 시민들의 이색 투표 인증샷 모음 News1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일반 시민들의 재미있는 투표 인증샷 공개가 이어지고 있다. 인증샷이 선거를 축제로 여기는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가족과 함께 투표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다른 네티즌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트위터 사용자 @ohs408은 "점심때 투표했지만 투표안하신 할머니 모시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찍지 못한 늦은 인증샷도 할머니와 한컷ㅎ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할머니와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인터넷 게시판 사용자 '내가잘나가'는 온가족이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선거법 위반을 피하기 위한 이색적인 투표 인증샷도 눈에 띈다. 페이스북 이용자 송준모씨는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하면 선거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의사항에 따라 중절모와 말풍선으로 손가락을 가린 투표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한복을 입고 투표장을 찾은 투표 인증샷, 강아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 촬영한 투표 인증샷, 아이돌 가수 팬들의 투표 인증샷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투표소 현장에서 있었던 특이한 일화 소개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015B015B는 "투표소 앞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보이는 남녀가 서로 인증샷을 찍어주고 난 직후 남자가 "추운데 커피나 한 잔 하실래요?"라고 여자에게 묻는 광경을 목격했다"며 투표소 앞에서 본 일화를 소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18대 대선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2841만2222명이 투표에 참여해 70.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