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프로필]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뉴스1 제공
2013.03.24 15:10

(서울=뉴스1) =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차관급)에 임명된 고영선(51)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본부장은 국책연구기관인 KDI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 전문가다.

박근혜 정부 출범에 앞서선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정기획조정 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직 KDI 출신 인사가 새 정부 장·차관급 고위직에 발탁된 것은 KDI 원장을 지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고영선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1962년 서울 출신으로 대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93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한국산업경제연구원에서 처음 연구원 활동을 시작한 고 차장은 93년 KDI로 옮겨 초빙연구원, 전문연구원, 부(副)연구위원, 연구위원, 재정·사회개발연구부 선임연구원,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재정·사회개발연구부장을 거쳐 현재 연구본부장(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연구원 출신인 고 차장 임명 배경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 공유와 함께 전문성,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조정실은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기존 국무총리실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 장관급인 조정실장과 차관급인 국무1·2차장을 둔다. 또 총리 산하엔 차관급인 총리 비서실장이 신설된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조직법 개정 이전인 지난 13일 홍윤식 총리실 국무차장, 이호영 총리실 사무차장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으며,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홍윤식 차장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으로, 이호영 차장은 총리 비서실장으로 재발령된다.

이에 따라 고 차장은 기존 총리실 사무차장 업무 가운데 총리 비서실로 이관되는 정무 관련 분야를 제외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고 차장을 끝으로 국무조정실은 김동연 실장을 포함해 장·차관급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1962년 서울 △대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 거시·금융경제연구부장, 재정·사회개발연구부장, 연구본부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 분과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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