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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부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분류된 20여명이 격리조치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4일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말했다.
국군대전병원에는 지난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공군 A 원사와 관련, 격리된 6명이 포함돼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A 원사는 골절상을 입고 경기도의 한 민간병원에 입원했었다. 하지만 이 병원은 메르스 환자가 치료받은 곳으로 밝혀졌고 군 당국은 A 원사를 격리, 역학조사를 벌여왔다.
현재까지 군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A 원사 1명이다. A 원사를 문병했던 장병은 당초 알려진 100명이 아니라 60명가량으로 이들 모두 격리돼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