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지도부개편안 중앙위 통과…무기명투표 불발, 일부 퇴장

野 지도부개편안 중앙위 통과…무기명투표 불발, 일부 퇴장

김성휘 기자
2015.09.16 15:44

[the300]한때 고성… 새정치연합 혁신안-문재인 대표 재신임 진통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가 16일 최고위원회의를 폐지하는 대신 권역별·계층별 대표위원으로 지도부를 구성하는 안을 가결했다.

중앙위는 이 같은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위는 이어 공천룰 혁신안을 담은 또다른 당헌 개정안을 논의했다.

표결 전 일부 중앙위원들이 무기명투표를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 진통을 겪었다.

중앙위는 당 지도체제를 개편하고 공천룰을 정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혁신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혁신안 자체도 논란이었지만 문재인 대표가 혁신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사퇴하겠다며 재신임을 연계한 것이 논란이 됐다.

비주류 측은 통상적인 당헌 투표대로 기명표결하면 문 대표 면전에서 문 대표에 반대한다는 걸 공표하는 것인데 제대로 투표를 할 수 있겠냐고 따졌다. 일부 의원간 고성이 오가기도 한 끝에 비주류 의원들이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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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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