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윤후덕 공천여부, 오늘 비대위서 최종 결정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전병헌(서울 동작갑·3선)·부좌현(경기 안산단원을·초선) 의원에 대한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 2명의 공천 탈락이 추가 확정됐다.
더민주 공천재심위원회는 전날 밤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일 2차 공천에서 배제된 후 탈락 이유 중 하나인 보좌관 비리에 대해 "제 선거가 아닌 구청장 선거 당시 있었던 일로, 사적 유용이 아니라 전액 선거자금으로 사용된 것 역시 증명됐다"며 13일 재심을 청구했다.
같은 날 컷오프된 부 의원 역시 11일 "의정활동이나 지역구 활동을 성실히 해왔고, 선거 준비도 나름대로 잘 해와서 승리할 자신이 있는데 뜻하지 않은 당의 결정은 부당하다고 판단해 재고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재심을 신청했다.
당 재심위는 14일 회의에서 이들 의원에 대한 처분을 결론내지 못했고, 이들이 소명자료를 추가로 제출하기로 해 15일 다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최종 결정을 내렸다.
한편 딸 취업청탁 의혹으로 공천배제됐던 윤후덕 의원은 재심위 차원에서 재심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이날 비상대책위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