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ICBM 이동식 발사차량 양산 지시했다"

"北김정은, ICBM 이동식 발사차량 양산 지시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12.24 05:35

일본 교도통신 보도…2018년 2월 이동식발사차량 70대 부품 조달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과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하는 데 쓰이는 이동식발사차량(TEL)의 양산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일본 매체에서 나왔다.

23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 지난해 2월쯤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이동식발사차량 70대 분량의 부품을 중국 등에서 조달하는 비용으로 노동당 군수공업부 산하 무역회사에 수천만달러가 할당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정보당국 역시 이 같은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70대 가운데 ICBM용 발사차량이 몇 대인지, 양산 진전 상황은 어떤지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에 일반 기계와 운송용 차량을 수출하는 행위는 2017년 12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에 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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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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