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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하락하며 37.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발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7.6%를, 부정 평가는 59.2%를 각각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0.3%p 올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1.6%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3.9%p↑), 20대(4.3%p↑) 등에서 올랐다. 부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4.8%p↑), 부산·울산·경남(2.2%p↑), 광주·전라(3.5%p↑), 40대(2.2%p↑), 60대(3.3%p↑), 중도층(3.4%p↑) 등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8%, 국민의힘 33.9%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2.7%, 무당층은 13.9% 등이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3.3%p 하락했다. 국민의힘도 1.6%p 내렸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11.6%p)에서 9.9%p로 줄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5.7%p↑), 50대(2.5%p↑), 진보층(2.6%p↑)에서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2.6%p↑), 20대(6.6%p↑) 등에서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각각 2.5%, 2.6%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각각 ±2.0%p,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