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내란 타령하는 이재명, 트럼프 관세전쟁 대책 갖고 있나"

장성민 "내란 타령하는 이재명, 트럼프 관세전쟁 대책 갖고 있나"

박소연 기자
2025.04.08 22:41

[the300]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사진=뉴시스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사진=뉴시스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언제까지 우물안 개구리식의 내란 타령만 하는 국부유출 정치로 국력 소진의 정쟁가만 부를 생각인가"라고 했다.

장 전 기획관은 8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표는 지금 우리의 정치가 트럼프의 관세 공포에 휩싸여 있는 경제를 구하는 일에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경제구조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시실을 직시하고 있는가"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어제 한국, 일본, 대만 등 증시가 일제히 공포에 따른 투매로 급락했다"며 "이 대표는 트럼프발 관세전쟁을 슬기롭게 극복할 어떤 비상 대책을 갖고 있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 전 기획관은 "미국은 1조달러에 달하는 대중 무역적자가 해소될 때까지 중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는데 이 대표는 미국이 우리에게도 이런 조건을 내세울 경우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라고 재차 물었다.

장 전 기획관은 이 대표의 우선 과제가 경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표는 지금 우리의 정치가 지금 트럼프의 관세 공포에 휩싸여 있는 우리 경제를 구하는 일에 머리를 맞대고 세계 경제 상황을 직시하면서 새롭게 형성되는 트럼프발 신경제질서의 변화에 기민하게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구조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언제까지 내란 타령만 하는 국부 유출 정치로 국력 소진의 정쟁가만 부를 생각인가"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거센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서 정부, 정치권, 기업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코리아 원팀을 구성해 트럼프발 관세전쟁에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우리는 지금 세계 앞에 국민, 국가, 국익을 위한 신국부 축적의 정치를 펼쳐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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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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