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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국정기획위원장에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국정기획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6·3 조기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한 만큼 당분간 국정기획위원회가 인수위 기능을 하면서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그릴 전망이다.
강 대변인은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내용과 국정과제들을 정리하는 기능의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의 대표적인 '성남 인맥'으로 꼽힌다. 전 경기연구원장을 지냈고 '기본소득'의 설계자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지난 20대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정책본부장을 맡는 등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