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15.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7/2025071516124828965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31일~11월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총 20개 회원국 정상들에 초청 서한을 보냈다.
15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발송한 초청 서한에서 APEC이 지난 30여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번영에 기여해 왔음을 높게 평가하고 올 해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역내 연결성 강화, 디지털 혁신의 진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런 논의들이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정상회의에 앞서 10월 마지막 주간에는 최고위급 관료회의, 외교 통상 합동 회의 등을 개최해 APEC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CEO(최고경영자) 서밋 등 다양한 경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비서관이 모두 참여하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상회의 일정, 인프라 등 제반 사항을 면밀 점검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AEPC 정상회의를 최고 수준으로 개최해 아태지역 내 혁신적 경제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북한, 러시아도 초청 대상이 되는지' 질문에 강 대변인은 "APEC 회원국은 한국을 포함해 총 21개국"이라며 "북한은 APEC 회원국이 아니라 초청 서한 발송의 대상이 아니다. 러시아는 회원국이 맞기 때문에 (서한이) 발송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 경주에 정상회의 관련 숙소 등 인프라 구축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총리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도 그 부분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며 "정부 대표단으로 오시는 분들이 대략 4000명 정도, 기업은 수 천 명 정도라 넓게 보면 2만~4만명 정도 (방한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어 "저희가 검토한 결과 정부 대표단 숙소는 대략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고 기업인 숙소는 대한상의 주도로 마련된 걸로 안다"며 "큰 문제는 없는 걸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