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내란청산·민생회복, 민주당에 대한 추석 민심"

전현희 "내란청산·민생회복, 민주당에 대한 추석 민심"

오문영 기자, 김지은 기자
2025.10.09 11:26

[the300] "국힘, 민족 대명절에도 정쟁…국민 스트레스 유발"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대응특별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에 앞서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조기 복귀 요구 및 특검 진행상황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대응특별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에 앞서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조기 복귀 요구 및 특검 진행상황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인 내란청산, 민생경제 회복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란을 청산하라, 민생경제를 회복하라는 것이 민주당에 대한 추석 민심의 요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은 내란재판 불출석과 특검수사 거부로 버젓이 구치소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뻔뻔하게 조직적으로 특검(특별검사)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정부의 심폐소생술로 되살아나고 있는 민생경제도 완전한 회복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주권자의 명령인 3대(검찰·사법·언론) 개혁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78년 만에 검찰청이 폐지됐으나 일부 검찰 기득권 세력은 헌법소원까지 불사하며 검찰 부활을 도모하고 있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검찰의 집단반발 움직임은 개혁의 당위성을 재입증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사법개혁에 불을 붙인 장본인은 대선 개입 의혹 조희대, 윤석열 불법석방 지귀연 등 사법부"라며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언론개혁도 언론을 빙자한 거짓 허위조장정보 퇴출로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민심이 긍정적이었다고도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지난 4개월에 대한 추석 민심의 평가는 '앞으로의 4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라며 "내란으로 얼어붙었던 골목상권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으로 활기를 되찾았고 장중 35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이제 4000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도층 지지율과 탄탄한 국정 지지율은 이재명 정부가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유능한 민생정부임을 뒷받침한다"라며 "민심이 천심이다. 민주당은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집권여당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민족 대명절에도 정쟁에 불을 지폈다"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 대통령 내외의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묻지마 트집 잡기에 골몰하며 국민 스트레스만 유발한 국민의힘의 밥상머리 교육이 절실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국민이 지지하는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발목도 잡고 있다"며 "국익에는 여야가 없어야 한다. 정체불명 극우 아스팔트 난민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제발 정신을 차리고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오는 13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국회 국정감사에 대해선 "청산·개혁·회복의 국감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추석 연휴 기간 확인된 내란청산, 3대 개혁 완수, 민생경제 회복의 민심을 추상같이 받들겠다"며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불법을 발본색원해 이재명 정부에 한치의 걸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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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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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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