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25 국정감사]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문재인정부 국방장관도 취임 후 46일 전에 모두 美 방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미국을) 11월에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동맹관계를 이렇게 유지해도 되느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안 장관이 취임 후 2개월 넘게 미국을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역대 (국방부) 장관들이 실제로 동맹인 미국을 방문한 날짜를 확인해 보니깐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욱·정경두·송영무 장관은 최대 46일 이내에 (미국을) 다 방문했다"고 했다.
문재인정부 시절 서욱 국방부 장관은 26일 만에 미국을 방문했다. 정경두·송영무 당시 장관도 각각 40일, 46일 만에 미국을 찾아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안 장관은 "제가 (미국에) 직접 가진 않았지만 취임하자마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하고 통화했다"며 "일주일 단위로 미국 고위급과 회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지난 7월25일 취임한 이래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2개의 국가를 방문해 방위산업 세일즈에 나선 바 있다. 폴란드에선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서명식에 참석했고, 사우디에선 국가방위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