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정상회의 세션 1·2 참석···지속가능 성장 방안·기후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구역 엑스포센터에 마련된 G20 정상회의장에 도착,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기념촬영한 뒤 내부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회색 정장에 빨간색, 흰색, 파란색이 어우러진 넥타이 차림으로 차량에서 내려 회의장 입구에서 각국 정상들을 맞이하고 있던 라마포사 대통령을 만나 악수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라마포사 대통령에 "만나서 반갑다"며 잠시 배경 등을 둘러보고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라마포사 대통령은 "환영한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라마포사 대통령과 손을 맞잡은 채 기념촬영한 뒤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한 2025년 G20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한다. 이날 세션에서는 경제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재원 및 채무부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세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으로 △아프리카 등 개도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필요성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관련 재정정책을 모범사례로 소개하고 다자무역체제 강화 및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여러 선도적 노력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션에서는 의장국인 남아공 주도로 아프리카 전문가 패널과 '글로벌 부의 불평등(Global Wealth Inequality)'에 대한 특별위원회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에는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대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정한 에너지 전환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안보 위협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회복력있는 세계 구현을 위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 강화 △재난 위험 대응의 복원력 중심 재편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투자 △식량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필요성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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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개도국들의 재난 대응 복원력 및 글로벌 식량 체제 복원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여러 지원도 소개한다.
![[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11.22.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2217264182054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