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주진우 "중국인이 쇠망치로 국민 납치·살해 시도…배후 잡아야"

국힘 주진우 "중국인이 쇠망치로 국민 납치·살해 시도…배후 잡아야"

정경훈 기자
2025.11.27 14:43

[the30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4.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사진=김금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인천에서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 살해하려고 한 중국인 남성들이 재판에 넘겨진 사건을 거론하며 "마약·보이스피싱 등 배후 범죄부터 확실히 때려잡지 않으면 살인·납치·강간 등 강력범죄가 독버섯처럼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2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로지 금품만을 노린 치밀한 계획 살인, 영화 속 얘기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글과 함께 '쇠망치로 머리 내려쳐…중소기업 대표 납치·살해 시도한 중국인 2명 기소'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를 게시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30대 A씨와 공범 B씨(중국인)가 지난 7월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일면식 없는 60대 중소기업 대표 A씨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내용이다.

주 의원은 "중국 귀화자와 중국인이 대한민국 국민을 쇠망치로 때려 납치, 살해하려 했다"며 "범행 장소가 아파트 주차장이었다. 중국인 강력범죄가 우리 안방까지 침범했다는 뜻이다. 이제 어디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3개월간 미행, 시신 은닉 장소 물색, 도끼·냉동탑차·전기충격기·해외 도주 계획까지 준비했다니 너무 끔찍하다"며 "'8.15 광복절을 계기로 법무부는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 교포들의 체류 허가를 일괄 갱신해주겠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온정주의로 처리할 문제가 아니다. 자국민 보호는 정부의 첫 번째 책무"라며 "범죄로부터 과연 우리 국민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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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경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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