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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17일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대표증수여식이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2/2026021809141929152_1.jpg)
북한이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대표자들에 대한 대표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달 하순으로 예고된 당대회가 수일 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전날 노동당 제9차대회 대표증수여식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당정의 지도간부들은 수여식에서 "당 제9차 대회는 자존, 자력의 힘으로 전면적 국가 발전의 위대한 개척기를 열어온 자랑찬 성과들을 토대로 부단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적 흐름을 더욱 기세차게 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목표와 투쟁 지침을 책정하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중대한 계기"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의해 전진하며 승리하는 가장 전투력 있고 세련된 혁명적 당"이라며 "바로 여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고 번영과 행복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필승불패성이 있고 절대적 존엄과 권위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대회 대표자들은 대표증을 받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은 지난 두 차례의 당 대회 개최에 앞서 대표자 선출과 평양 집결 사실을 먼저 공개한 뒤 수일 내 대회를 개막했다. 제7차 당대회는 대표자들이 2016년 5월 2일 평양에 도착한 후 5월 6일에 열렸다. 제8차 당대회 때는 대표자들이 2020년 12월 하순에 평양에 도착했고, 대표증 수여식이 같은 달 30일에 진행된 후 2021년 1월5일 대회가 개막됐다.
5년에 한 번 열리는 당대회는 북한의 최대 정치 행사로서 향후 수년간의 국가 운영 노선과 전략 목표를 제시하는 자리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일 열린 정치국회의에서 이달 하순에 9차 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