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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일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조 후보 측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1216325439743_1.jpg)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가 SK하이닉스(1,835,000원 ▼45,000 -2.39%) 현장을 방문해 "경기지사로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꼭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12일 경기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국가 기간 산업이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정치에 끌려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으로 보내면 좋겠다' '전력 생산이 되는 곳으로 가는 게 맞지 않냐'는 정치적 논리가 대통령 입에서 나와 환경부 장관, 특히 호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공약으로 연구했다"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이 거대한 클러스터가 왔다 갔다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전력 집중 우려'라는 환경단체 주장에 발맞춰 전국 27개의 송전선로 선정을 보류한다는 뉴스가 보도됐다"며 "아직도 꺼진 불이 아니라는 위기감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십년간 경기 남부에 쌓여온 생태계, 수천개의 협력사, 고급 인력, 연구소 등이 다 어우러져야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것"이라며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특정 지역으로 옮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반도체가 뭔지 모르는"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SK하이닉스·협력사·용인시·한국전력·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을 하나로 묶어 조율하는 '도지사 핫라인'을 공약했다. 또 '반도체 익스프레스 철도'를 만들어 GTX급 속도로 공항과 직접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대한민국 반도체가 이 땅에서 지금 영글고 있다"며 "경기도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