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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충북 상생 협약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3.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1409535658352_1.jpg)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930만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후보는 후보 등록 첫 날인 1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류에는 '정원오'라고 썼지만 930만 서울시민의 이름을 대신해 썼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의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계엄의 어두운 밤을 지나 진짜 대한민국의 길을 걷고 있다. 이제는 지방정부 차례"라며 "유능한 이재명 정부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손잡고 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실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저는 성동에서 지난 12년 동안 결과로 증명했다. 시민이 주연이었고 행정은 시민의 삶을 뒷받침하는 플랫폼이자 조연이었다"며 "낙후된 성수동을 바꾸고 상생의 지역경제를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효능감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동의 성과를 이제 서울의 변화로 크게 이어가겠다"며 "용두사미로 끝난 오세훈 시정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시민의 피로감을 씻어드리겠다. 서울을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명령을 무겁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행정,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하겠다"며 "남 탓, 과거 탓하며 상대와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불편과 싸우는 행정을 하며 정쟁의 한복판이 아니라 민생의 한복판에 서겠다"고도 말했다.
정 후보는 끝으로 "말보다 결과로, 구호보다 실력으로 평가받겠다.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6월 3일 서울시민의 승리로 돌려드리겠다"며 "지방정부의 실력교체, 일 잘하는 서울시장 정원오가 확실하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