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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삼성전자 파업이 이재명 정권 때문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20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단식에 돌입한지 3일차"라며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돌아다니고 계셔야 할 양 후보가 식음을 전폐하고 이곳에서 농성하고 계신 이유는 하나다. 삼성전자 파업만큼은 내 한 몸 던져서라도 막아야만 한다는 간곡한 대국민 호소"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삼성전자 노사조정이 결렬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노조가 국가 핵심사업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지경에 이른 것은 이재명 정권 때문이다. 이 정권은 노란봉투법으로 경영 판단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내세워 우리 기업을 옥죄어 왔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에 삼성전자 파업이 기어이 현실화된다면,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노란봉투법의 나라, 파업천국 대한민국에 어떤 신뢰를 가질 수 있겠나"라며 "파업이 그대로 강행된다면, 외인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고 환율은 더 오르고 물가도 폭등할 것"이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사태를 해결할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 뿐이다. 책임을 지고 직접 나서주길 바란다"며 "긴급조정권 발동을 포함하여 모든 조치를 총동원하여,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보호하고, 자유로운 기업경영을 지켜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