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자" 메르츠 獨 총리 "10월에 방한"

李 대통령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자" 메르츠 獨 총리 "10월에 방한"

에비앙(프랑스)=김성은 기자
2026.06.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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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에비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장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6.06.17.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에비앙=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장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6.06.17. [email protected]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독일과 대한민국은 많은 영역에서 서로 협력하고 또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메르츠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메르츠 총리와 약 20분간 회담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총리님 의견도 많이 듣고 저희도 새로운 말씀도 좀 드리고 한국과 독일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메르츠 총리는 "G7 국가들과 함께 토론을 하면서 핵심 의제를 나눌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며 "저희 양자 관계도 굉장히 좋은데 대한민국이 독일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지금까지 협력 또한 좋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가 10월 말에 대한민국에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 때 또 한 번 뵐 수 있길 바라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회의에도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 나눠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도 메르츠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었다. 또한 독일은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수주를 두고 경쟁하는 우리나라 경쟁국이기도 하다. 캐나다는 최종 사업자를 이르면 이달 말 가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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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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