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비방·흑색선전·선거불복X…민주당 전대 후보 19명 직접 서명

후보비방·흑색선전·선거불복X…민주당 전대 후보 19명 직접 서명

김지은 기자
2026.07.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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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민주당,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서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미, 정청래, 김민석, 고민정, 송영길 후보.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서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미, 정청래, 김민석, 고민정, 송영길 후보.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자들이 선거 운동 과정에서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을 하지 않고 선거 결과에 절대 승복하기로 약속했다.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19명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안내 받고 서명했다.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김민석 △고민정 △정청래 △김보미 △송영길(기호순) 등으로 총 5명이다. 최고위원 후보자는 14명으로 △박선원 △이건태 △이성윤 △김용 △박성준 △박승원 △정민철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신계륜 △김형남(기호순) 등이다.

이들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당헌·당규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준수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며 선거 결과에도 절대 승복하기로 했다. 또한 깨끗하고 치열한, 품격있는 경쟁을 통해 모두 승리하는 단합된 경선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번 전당대회 슬로건은 '모두의 민주당, 대체 불가 대한민국'"이라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민주당도 국민 모두를 대표하는 정당으로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보자 모두 경험과 실력이 충분한 인재인 만큼 당 지도부가 되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선도할 대체 불가 정당, 민주당을 유능하게 이끌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160만 권리당원이 주인공인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후보자들 모두 페어플레이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늘 하나일 때 강하고 승리했던 민주당의 역사처럼 8·17 전당대회가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하나로 모으는 용광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저와 선관위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도록 선거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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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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