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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울시 전 부시장들 "오세훈, 철근누락 사태 사과하고 현장점검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전 행정·정무부시장들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서울시민께 사과하고 당장 현장점검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전직 부시장들은 25일 국회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가 지금이라도 철근누락사태와 관련한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서울시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견문에는 강태웅·기동민·김상범·김우영·김원이·김종욱·류경기·윤준병·임종석·조인동·진성준 전 부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 후보는 철근누락 사태를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면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서울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사건을 보고받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의 경험에 비춰볼 때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시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어도 서울시는 행정 1·2, 정무 등 3인의 부시장이 매일같이 서울시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서울시장에게 보고하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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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 옹호한 국민의힘이 무슨 염치로 '주적' 운운하나"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을 옹호하며 국민을 '주적' 삼았던 국민의힘이 감히 '주적'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2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또 '주적' 타령이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의 민생과 미래에 대해 내놓을 비전이 없으니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에 압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국민적 상식"이라며 "국민의힘이야말로 이 상식을 가장 먼저 저버린 매국적 세력이다. 무슨 염치로 감히 '주적' 운운하는가. 입으로야 '주적은 북한'이라 쉽게 내뱉지만 국민을 겨냥한 내란 앞에서 단죄가 아니라 옹호를 택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주적'을 외치면서 정작 국방비 증액에는 눈감았다. 실제로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은 노무현·문재인 정부 기간 8. 3%에 달했지만,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시기에는 4. 5%에 그쳤다"고 했다. 부 대변인은 "'주적'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맞지 않아 국방백서에서도 사라진 낡은 개념"이라며 "안보는 구호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 대비 태세로 증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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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봐라, 엎드려 뻗쳐"...與, 유세 중 '얼차려' 논란에 공식 사과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 지역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자들에게 군대식 '얼차려'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돼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은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관계자를 해임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민주당 유튜브 '델리민주'에 게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남 광양시 옥곡 오일장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 A씨가 마이크를 잡고 광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등을 지시했다. 다수의 후보자가 A씨의 지시를 따라 길바닥에 엎드렸고 일부 후보자들은 당혹스러운 듯 주변 눈치를 살폈다. 상황을 지켜보던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는 마이크를 잡고 "진행하시는 분이 조금 '오버'를 했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박성현 광양시장 무소속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지방자치 선거에 나선 출마자들이 대낮 길거리에서 줄을 지어 엎드려뻗쳐를 한 사건"이라며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이들의 무의식에 각인된 권위주의와 공천권자에 대한 굴종이 표출된 결과"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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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스벅 논란, 선거용 인민재판?…국힘, 내란세력 후예 답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을 '선거용 인민재판'으로 규정한 데 대해 "내란 세력의 후예답다"며 공세를 폈다. 아울러 정용진 신세계 회장를 향해선 진정성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정당한 분노를 뻔뻔하게 왜곡하고 있다"며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고작 커피 한 잔 때문이 아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탱크데이'로 소비하고 세월호의 끔찍한 상처마저 얄팍한 마케팅 문구로 다룬 참담한 역사 인식 부재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에 분노한 민심을 스타벅스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 죽창가의 대상은 스타벅스다.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채 의원은 "이러한 논란을 '인민재판'이나 '집단 괴롭힘' 운운하며 조롱하는 적반하장을 보니 실상 놀랍지도 않다"며 "장 대표와 국민의힘의 핏속에는 5·18 광주를 피로 물들인 전두환 신군부의 유전자가 고스란히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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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때리기' 사활 건 與 지도부...전북 선거에 당권 걸렸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통 텃밭인 전북도지사 선거가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선전으로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차기 당권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김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25일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북 거주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후보자들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김관영 무소속 후보와 이원택 민주당 후보의 지지도는 각각 44. 1%, 40. 0%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 양상이다. 앞서 KBS전주방송총국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엠브레인퍼블릭에 맡겨 도민 8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이 후보 지지도가 39%, 김 후보는 37%였다. 새전북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7일 시행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가 42. 1%, 이 후보가 40. 5%를 기록했다. 모두 오차 범위 안이다. 전북에 지역구를 둔 한병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이 후보에 대한 민주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지역에선 김 후보에 대한 동정 여론과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반감이 유의미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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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북구서 '명태균식' 여론조사가…새벽부터 밤까지 골목골목 다닐 것"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등으로 나온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명태균식 여론조사'(가 활용된 것)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박 후보는 25일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선거를 해보면, 민주당 사람들이 어떤 여론조사를 억지로 만들어 활용하는 게 많이 있더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후보는 "지금 1등으로 치고나가는, 여론조사를 돌리는 그런 후보가 있지 않느냐"며 "그런 조사를 선거국면에서 활용하는 민주당 사람들이 특히 많고, 지금 북구에도 그런식으로 활용하는 후보 캠프가 눈에 띈다"고 했다. 한 후보를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KBS 여론조사를 제시하며 "이런 사례가 북구에 여러번 있었는데 북구 특징이 있다"며 "500개의 샘플이 밑바닥 민심을 잘 캐치하지 못하더라. 실제 투표 결과는 1. 9%P(포인트) 차이였다.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튈 수 있는 여론조사를 생산한다"고 했다. 이어 "북구 주민의 숨어 있는 민심이 수면 위로 빠르게 부상하는 것을 체감한다"며 "근거 없는 엉터리 수치가 아니라 딱 6월3일 결과로 부산 북구 주민 민심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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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지지한다면 이원택 전북지사 만들어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북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이원택 전북도지사를 만들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도지사 선거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금품 제공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일 앞둔 25일 전북 정읍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북도지사는 민주당의 이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이 대통령도 민주당원이다. 이 대통령도 민주당, 전북도지사도 민주당, 국회의원도 민주당일 때 전북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투자 등 전북 발전에 절호의 찬스가 왔다. 이재명 정부가 전북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책엔 예산과 법이 뒷받침돼야 한다. 예산과 법은 민주당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이 후보가 톱니바퀴처럼 어긋남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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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진보진영 악영향" 유의동 "사퇴해야"… 집중포화 맞은 김용남
6. 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구도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으로 요동치고 있다. 경쟁자인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진보 진영의 선거 동력 전반을 약화시키는 문제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도 법적 고발을 예고,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압박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 후보의 의혹에 대해 "민주·진보 진영 또는 민주당에서 공직 후보자를 배출하고 선택·평가하는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며 "지금 (여야 간) 접전 지역인 영남과 서울 등 선거에 매우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민주개혁 진영 지지자들과 당원들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민주개혁 진영의 맏형 정당인데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를 통해 밝혀질 수밖에 없고 이미 법률적 문제가 돼 버린 것 같다"며 "이번 평택을 선거가 민주당 귀책사유(의원의 재산 신고 축소로 인한 의원직 박탈)로 발생한 것인데 김 후보와 관련된 여러 사유는 재선거를 다시 치러야 할 정도의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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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뉴이재명' 김용남, 국회의원 되겠다면서 고리대부업…고발할 것"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법률위원장 명의로 곧 김 후보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는 "김 후보는 자신이 지분 90%를 보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대부 업체를 운영한 정황과 대부 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한 의혹이 보도됐다"며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사람이 고혈을 빠는 고리대부업의 손을 댔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차명으로 운영했다니 정말 경악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 측은 해당 대부 업체가 최근 2~3년간 신규 대출이 없었고,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며 "그러나 추가 보도에 따르면 이 대부 업체는 불과 닷새 전인 5월18일 대부업 등록증을 갱신해 2029년까지 영업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고 했다. 민주당을 향해 "서민에게는 고금리 대출의 고통을 말하면서 뉴 이재명의 아이콘 김 후보의 타인 명의 고금리 대부업 의혹에는 눈감을 수 있나"라며 "가난한 사람에게 이자가 높아선 안 된다고 말하면서 정작 민주당 후보가 연 24% 법정 최고 수준의 금리로 돈을 벌었다는 의혹 앞에서는 침묵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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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578개 재건축·재개발 2~3년씩 늘릴 건가…실력 과대포장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재건축 지연에 대해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무책임한 생각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5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등산관광센터에서 '서울투어노믹스' 공약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정 후보는 행당7구역과 관련해 통상 2~3년 걸리는 일이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의 변명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후안무치하다"며 "그런 태도라면 서울 시내에서 이뤄지는 578개 재건축·재개발 모아타운 현장 개발 기간을 2~3년을 늘리겠다는 선언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일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기간을 줄이기 위해 '신통기획'으로 최대한 노력해왔는데, 본인이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니 2~3년 늘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며 "특히 행당7구역의 경우는 어린이집 기부채납과 관련해 구청이 조합 측에 매우 무책임한 혼선을 일으킨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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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어노믹스' 청사진 제시한 오세훈 "관광·야간 경제로 서울 살릴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등산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서울투어노믹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만의 독보적인 자연환경 바탕으로 소상공인·서민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산 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해 '서울투어노믹스' 공약을 발표했다. 장비 대여부터 코스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등산관광센터를 외국인에게는 매력적인 관광 거점으로, 서울시민에게는 일상 속 건강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서울투어노믹스'가 등산 관광객의 늘어난 체류시간이 골목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 과정에서 발표한 △인기 골목상권 야간경제 상생특구 지정 및 야외 영업 규제 완화 △드론라이트쇼 분산 개최 및 '서울달' 확대를 통한 야간관광 육성 △365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사계절 축제도시, 펀 시티 서울' 조성 △의료·비즈니스·휴식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관광 공약의 실천 의지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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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단일화 중단에 "여론조사 왜곡 정황…이길 수 있는 후보 올라야"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김종훈 진보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 중단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 때문에 (여론조사가) 오염되지 않는 것, 시민 전체의 의사가 왜곡 없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5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약 40%의 시민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민주진보 진영 후보를 선택하면 여론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정황과 첩보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쟁력이 부족한 후보가 올라가면 역으로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단일 후보가 돼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김 후보측의 일방적인 단일화 중단 선언을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누구보다 단일화에 간절했고 진정성 있게 노력했기에 가장 애가 타고 답답한 마음"이라며 "단일화의 목적은 시민 의사가 왜곡되지 않고 반민주 세력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훈 후보에게 계속 전화를 드리고 있지만 속상한 마음에 아직 잘 안 받고 계신다"며 "제대로 된 대표성 있는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