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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한병도號'..."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신발끈 조여 매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13일 첫 공식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도약을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전력투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 지도부는 사즉생 각오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민주당의 제1과제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당·정·청이 더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데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의 입법 노력과 함께 이재명 정부가 경제를 성장시키고 열매를 나누겠단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보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근 한중정상회담 등 외교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며 "여당답게 무거운 책임감과 합리적이고 실용적 태도로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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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정애 "국힘, 내란 반성한다면 2차 종합특검 겸허히 수용해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국민의힘이 계엄과 내란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2차 종합특검을 겸허히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민생을 외면한 채) 당명 개정에만 치중하고 있는데 포장만 바꾼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체질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12월 임시국회를 마치며 국민의힘에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민생 뒷받침은 국민의힘 쇄신안 중 하나기도 하다"며 "보이스피싱 방지법, 국가보훈법, 농지법 등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을 책임지는 120여건의 민생입법 족쇄를 푸는 것이 쇄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해 말 기한이 만료된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의 후속 성격이다. 3대 특검이 수사 기한 한계로 미처 밝혀내지 못한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2차 종합특검법안을 여당 주도로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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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지방 스스로 성장하도록 파격적으로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 "올해 지방 주도 성장의 확실한 원년으로 삼아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주권정부는 헌정 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 국무회의를 중심으로 부처 간의 벽을 완전히 허물고 오직 민생과 국익만 생각하며 원팀으로 일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부터 1박2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연초부터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중국, 일본과의 연쇄적인 정상외교는 동북아의 안정과 우리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강력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는 한중, 한일 정상 간의 협의한 내용들이 속도감 있게 이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대책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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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병도 "2차특검 반드시 처리…쿠팡 사태-국정보고서도 상정"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내란·김건희·해병대원)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어제 내란 종식을 위한 2차 종합특검법안을 통과시켰다"며 "기존 3대 특검이 미처 밝혀내지 못한 12·3 내란 기획과 지시 은폐 과정을 끝까지 밝혀 전모를 파헤치는 법안"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이 오늘 윤석열의 내란 수괴 혐의에 대해 구형을 한다"며 "윤석열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총칼로 짓밟고 국민 생명을 위협한 내란 수괴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판결은 확고하다. 바로 법정 최고형"이라고 했다. 특히 "16일에는 윤석열의 체포방해 혐의에 대한 1심 재판 선고가 예정돼 있다"며 "민주당은 내란 수괴와 공범들에게 법과 원칙에 따른 최고 수준의 엄정 처벌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쿠팡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와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서도 15일 본회의에 보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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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장동혁·이준석 "'민주당 돈 공천·통일교 특검' 함께 추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만나 '대장동 항소 포기' 진상 규명, '공천 뇌물·통일교 특별검사법(특검법)' 도입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장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했다. 두 사람이 특정 의제를 두고 만나는 것은 장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회의실 뒷걸개에는 '차이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이 대표는 정장 차림에 개혁신당을 상징하는 주황색 넥타이를, 장 대표는 정장에 분홍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회동 자리엔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이동훈 개혁신당 대변인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와 이 대표는 민주당 공천 뒷돈 의혹에 연루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수사 등 강도 높은 강제 수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찰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양당이 공동으로 관련 사건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또 두 당이 앞서 공동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을 관철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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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병기 제명' 굉장히 괴로워 해...재심 오래 못 끌어"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정청래 대표가 당 지도부 인사들에게 '힘들고 괴롭다'는 취지의 언급을 10여 분 동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윤리심판원 결정을 보고받고 정 대표가 굉장히 괴로워했다"며 전날 밤 당 지도부 상황을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 대표로서 이런 문제가 당에서 발생한 것이 가장 괴롭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같이 호흡을 맞춰온 원내대표여서 사적인 감정도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가 김 원내대표와 당을 이끌어 온 인연에도 국민 눈높이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 대해 힘들었을 것이라는 취지다. 김 의원의 재심 청구에 대해선 "(재심 절차로) 시간이 길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는 고도의 정무적 판단의 영역이어서 최고위원들과 당 대표가 협의할 것"이라면서도 "국민적 관심사를 고려하면 그렇게까지 오래 (재심 절차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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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장동 항소포기·통일교·공천 특검 반드시 이뤄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특검(특별검사법)을 고리로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통일교, 공천 뇌물 특검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대표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분홍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이 대표를 만났다. 장 대표는 먼저 이날 야당 대표 회동 제안을 거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아쉽다"며 "야당이 야당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면 스스로 국민을 배신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여당을 견제해야 국민들께서 (기대한) 역할을 다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진실 규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통일교, 공천 뇌물 특검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증거가 권력자를 가리키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특검에는 눈을 감고, 이미 죽은 권력에 대한 '부관참시' 특검만 계속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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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당정청 24시간 핫라인 가동"… 李정부 성공 원팀 강조
신임 원내 사령탑 선출과 새로운 당 지도부 구성을 완료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한 '원팀-원보이스'를 강조했다. 12일 정부가 공개한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법에 대해선 조만간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국정과제 상황판을 만들어 개혁과제를 챙기고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 24시간 핫라인(직통전화)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그랬듯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똘똘 뭉쳐 6·3 지방선거 승리,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전날 선출된 새 원내대표·최고위원들에게 "6·3 지선 승리와 확실한 내란청산으로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달려오신 분들"이라며 "당의 단합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주실 것"이라고 했다. 당 지도부 내 '정청래 체제'가 더욱 견고해졌다는 일각의 평가를 의식해 원팀임을 강조한 발언으로 읽힌다. 새 최고위원 3명 중 문정복·이성윤 의원 2명은 친정청래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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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결정…金 "즉시 재심 청구"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에 대해 제명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김 의원은 즉각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수 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은 지난 12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 시효 완성 여부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 안건에 대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후 2시쯤 시작돼 9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회의에 출석해 약 5시간 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소명했다. 김 의원이 연루된 의혹은 △2022년 강선우 의원(무소속·민주당에서 제명 조치) 1억원 지방선거 공천헌금 묵인 △2020년 총선 지역 구의원 3000만원 공천 헌금 수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과 이와 관련한 수사 방해 등이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상당수 의혹의 징계 시효가 이미 지났다는 점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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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병기, 윤리심판원 제명 처분에 "즉시 재심 청구"
13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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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의결…지도부 요청 11일 만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12일 김병기 의원에 대해 제명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김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요청한 지 11일 만이다. 한동수 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 시효 완성 여부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 안건에 대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후 2시쯤 시작돼 9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회의에 출석해 약 5시간 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소명했다. 김 의원이 현재 연루된 의혹은 △2022년 강선우 의원(무소속·민주당에서 제명 조치) 1억원 지방선거 공천헌금 묵인 △2020년 총선 지역 구의원 3000만원 공천 헌금 수수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 수수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과 이와 관련한 수사 방해 등이다. 김 의원은 이날 제기된 의혹 대부분의 징계 시효가 이미 지났다는 점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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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윤리심판원 "김병기, 징계시효 미완성 사유만으로도 제명"
12일 한동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