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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나라 망하는 법 연구하나…선 넘기 전 막았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삼성전자 노조를 향해 "적정한 선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0일 SNS(소셜미디어)에 "노란봉투법 밀어붙일 때 이럴 것이라고 그리 말렸것만 (이 대통령은) 어떻게 하면 나라가 망하나 연구하는 사람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제야 이재명이 '선을 많이 넘었다'고 입을 열었다. 모처럼 맞는 말"이라면서도 "그런데 늦어도 너무 늦었다. 노조가 선을 넘는 동안 이재명은 뭘하고 있었냐"고 했다. 그러면서 "선을 넘기 전에 막는 게 대통령과 정부의 역할"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하기야,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이 '탄압 안할 테니 집단행동하라'고 그랬다"며 "선 넘으라고 시킨 게 이재명이냐"고 했다. 이어 "이재명은 끝까지 '삼성전자 노조'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중재에 실패한 고용노동부 장관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도 질책하지 않았다. 대상 없는 분노, '섀도우 복싱'을 겁낼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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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6·3 선거운동 …정청래는 '서울', 장동혁은 '대전'行
6·3 지방선거 본격 선거전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사수를 위해 자정부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서울의 심야 우편집배 현장을 찾는다. 국민의힘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캐스팅보트인 중원 공략에 나선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여야 후보들은 거리 유세와 현수막 게시, 방송 토론 등을 통해 유권자 표심을 정조준한다.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당 대표는 자정부터 정원오 후보의 첫 일정에 동행한다. 첫 행선지로 심야 근로 현장인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을 택했다. 현장과 민생 중심의 시정 철학을 부각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도 자정부터 의왕시 월암공영차고지를 방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도 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구상과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은 수도권 사수 의지를 불태운다. 정 대표는 전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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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누락 책임론에 맞선 오세훈 "관권선거 수사해야"…스타벅스 논란엔 "역사 이용말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를 둘러싼 책임론과 관련해 "이 정부의 관권선거는 선거가 마무리되고 나서 반드시 수사를 받아야 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20일 서울 강동구 퍼스트스마일 산후조리원에서 저출생·가족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관련 발언에 대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 후보 캠프가 무리하게 억지 주장을 하는 바람에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나서 관권선거에 동원되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서울시가 제시한 보강 방안도 공인기관을 통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계기관의 업무 처리 적절성도 특별 현장점검단과 감사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현대건설의 자진신고 이후 서울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역할과 사후 조치는 조금도 흐트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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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노사 합의 결렬…與 "국가경제 불안 안 돼…대타협 결단해주길"
더불어민주당이 삼성전자 노사 협의 결렬에 대해 "민생 경제와 지역사회에 불안을 유발해선 안 된다"며 타협을 위한 결단을 내려 달라고 당부했다.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경제와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삼성전자 노사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기술 경쟁 심화로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가 위치한 경기도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이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협상 결렬이 생산 차질이나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져 민생 경제와 지역사회에 불안을 유발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청와대 역시 이번 사태를 예의 주시하며 노사 간 자율적 대화를 통한 해결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저 또한 양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현장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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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관 합동 '안심 산후조리원' 도입…이용료 140만원 市 지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되는 '안심 산후조리원'을 도입하고 표준 이용요금 390만원 가운데 140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저출생 대응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강동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출생·가족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에 따르면 서울시 안심 산후조리원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취약계층과 다자녀·다태아 산모에게 우선 이용 기회가 주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전액을 지원받으며 다태아 출산 산모에게는 125만원의 지원금이 추가된다. 산후조리 경비 지원의 경우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둘째는 120만원, 셋째 이상은 150만원으로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바우처 용도도 기존 건강식품에서 산후우울증 상담, 체형 교정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도 강화한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3개월까지 70만원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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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민의힘 "두 얼굴의 전재수, '보좌진 갑질' 책임지고 거취 결정하라"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보좌진 대상 갑질' 의혹을 비판하며 "전 후보의 두 얼굴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지만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정동만·조경태·조승환·서지영·김희정·박성훈 의원이 참석했다. 부산 의원들은 "보좌진을 출세의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전 후보에게 부산시장을 꿈꿀 자격이 있느냐"라며 "최근 보도된 전 후보의 보좌진 대상 폭언·갑질 의혹은 부산 시민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후보의 전직 보좌진은 주말, 명절 등 휴일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를 지시받았다"며 "뜻에 맞지 않으면 '니 같은 놈 어디 써먹겠노'라는 폭언과 모욕적 언행도 지속적으로 겪었다고 증언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증언에는 지역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명품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이 포함돼 있다"며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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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협상결렬에 여야 충돌..."노란봉투법 때문" VS "악질적 프레임"
국민의힘이 삼성전자 노사 협상 최종 결렬에 "정부·여당이 주도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때문"이라며 법안 재개정을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상황과 노란봉투법은 전혀 무관하다"며 "악질적인 정치 프레임"이라고 맞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노조가 국가 핵심사업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지경에 이른 것은 이재명 정권 때문"이라며 "노란봉투법을 비롯한 이재명 정부의 반기업 정책이 자초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 "노란봉투법으로 경영 판단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내세워 우리 기업을 옥죄어 왔다"며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한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노란봉투법의 나라, 파업천국 대한민국에 어떤 신뢰를 가질 수 있겠느냐"고 적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노란봉투법은 쟁의행위의 범위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확장하고 사용자 측 손해배상 청구권을 제한함으로써 이번과 같은 장기 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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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충청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캐스팅보트→ 전국 승리' 확장 구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대전과 충남을 찾아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장 대표의 고향이자 선거마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을 우선 공략한 뒤 수도권 등 전국 판세를 끌어올리겠단 구상이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내일 오전 9시 대전역에서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행보를 시작한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 선언 및 출정식을 가진 장 대표는 대전 중앙시장을 돌며 지지 호소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장 대표는 충남 공주 산성시장과 아산 온양온천전통시장 등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 장 대표의 첫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21일 0시부터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국민의힘은 오전 대전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장 대표의 행보는 주요 선거마다 캐스팅 보트 지역으로 불려온 중원을 우선 공략해 전국으로 분위기를 키워나가겠다는 계산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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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민 명령 따라야" 김용남 "동의 안 해"…'평택을' 단일화 안갯속
격전지로 부상한 평택을 재선거에서 범여권 내 단일화가 공전 중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보수 진영 내 결집에 대비, 연대 의지를 비친 반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단일화 가능성에 여지를 뒀다. 조 후보는 20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선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플러스 황교안(자유와혁신 후보)의 총합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보수진영 단일화나 황 후보의 사퇴 등이) 발생해 유 후보가 1위가 되는 상황으로 급격히 전개된다면 국민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는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선거 연대를 하려면 연대 의식이 형성돼 있어야 하는데 이번 선거전을 이어가면서 조 후보 또는 혁신당이 보여주는 모습은 구태스럽다"며 "법률적으로도 이미 선관위에 후보 등록이 이뤄졌기 때문에 후보가 동의하지 않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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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진 격차에 거칠어진 선거판…정책은 뒷전, 네거티브 쇼츠 난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여야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주요 승부처에서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자 정책 경쟁보다 고소·고발과 상호 비방전이 선거판 전면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서울·부산·강원·인천 등 주요 격전지에서 상대 후보 의혹을 앞세운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전부터 허위사실공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둘러싼 고발전이 이어지면서 후보들의 리더십과 정책 비전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좁혀지는 격차…서울·대구·부산 북갑 '접전'━네거티브 확산의 배경으로는 판세 변화가 꼽힌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는 16개 시·도지사 선거 가운데 경북을 제외한 15곳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이른바 '15대 1' 전망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달 들어 보수 지지층 결집과 정권 견제론이 맞물리면서 서울·부산·대구·경남 등이 주요 격전지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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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 남 탓만 할 거면 왜 출마했나…실천하는 시장 될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년간 시장을 하신 분이 전임시장 탓, 중앙정부 탓만 할 거면 뭐하러 시장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비판했다. 정 후보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시장은 그 도시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계획, 발전을 현실화해야 하는데 안 된 사업을 다 전임 탓, 정부 탓으로 돌릴 거라면 시장에 출마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은 국제경쟁력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서울,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서울을 원하는 것 같다"며 "구청장 시절 구민들의 삶을 뒷받침하는 행정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였다. 지금은 말과 계획만 하는 시장이 아닌 실적과 실력으로 만드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세운4구역 개발사업이 오 후보의 정쟁화 때문에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고층 개발 문제가 대두됐을 때 저는 바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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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與 "노사 간 대화 결코 중단돼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이 삼성전자 임금협상 결렬에 대해 "쟁의 국면에서도 대화와 협상이 결코 멈춰선 안 된다"며 유감을 표했다. 박해철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삼성전자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세 차례에 걸친 사후 조정을 진행했음에도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이자 수출과 고용을 떠받치는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이라며 "노동조합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것은 우리 산업과 국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안이다. 생산 차질은 물론 협력 업체와 지역경제,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도 적지 않은 부담과 충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태를 어느 한쪽의 책임으로만 몰아가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성과급을 위시한 이익 배분 구조의 누적된 갈등과 불신이 표출된 만큼 지금 필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