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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원오, 오전9시 캠프서 입장발표…서울 개표율 95.83%
4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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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개표 시작 13시간만 정원오에 역전...0.04%P차 초접전
밤새 접전을 펼치던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뒤집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3. 84% 진행된 이날 오전 7시 17분 기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8. 66%의 득표율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48. 62%)를 역전했다. 두 후보간 표차는 2069표(0. 04%p)다. 서울시장 선거는 앞서 전날 발표된 6·3지방선거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정 후보가 51. 4% 득표율을 얻어 1위로 예측됐다. 오 후보(46. 0%)와는 5. 4%p 격차로 오차범위 밖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초유의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주민과 경찰이 밤새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개표가 지연됐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투표소 개표율이 점차 올라가면서 두 후보 간 격차가 빠르게 줄었고 오 후부가 역전하며 초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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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관영 낙선 "결과 존중…전북의 열망 가슴에 품겠다"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김관영 전북도시자 후보는 4일 "이번 결과를 존중한다"며 "전북의 발전을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열망을 끝까지 가슴에 품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도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먼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선거에서는 패배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전북도민의 뜻이 얼마나 강한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썼다. 김 후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큰 도민의 바람이 일어났고 전북의 미래는 도민이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북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며 "비록 김관영은 패배했지만, 도민의 뜻은 결코 패배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도 전북의 성공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전북의 선택은 언제나 도민이 한다"고 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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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세훈, 정원오에 역전…서울시장 개표 13시간만에 뒤집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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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역구 '인천 계양을' 김남준 당선…"실적·성과로 보답할 것"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된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진심으로 일하겠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4일 SNS(소셜미디어)에 "모든 계양 주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 시간이 빠르게 스쳐 간다"며 "성과도 보람도 많았지만 그만큼 위기도 많았다. 그 고비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주신 것은 바로 국민이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은 언제나 위대했다"며 "폭력보다 평화, 분노보다 질서로 불의한 권력을 심판해주셨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민은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셨다"며 "투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계양 발전에 대한 총의를 모아주셨다. 국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보여드릴 차례"라며 "2년 뒤 다시 여러분 앞에 설 그날까지 실적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김 후보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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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13개 내놓고 9개 찾아간 민주당, 국민의힘4·무소속1
14개 의석을 놓고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9석, 국민의힘이 4석, 무소속이 1석을 각각 나눠가졌다. 민주당은 14개 중 13개 의석을 반납하고 그 중 9개를 되찾아갔다. 4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 평택을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피말리는 3파전 끝에 김용남 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누르고 새벽 기준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 후보는 "내게 주어진 소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민들이 주신 명령을 따라 걸어가겠다"고 했다. 낙선한 조 후보는 "범진보진영을 지지하신 국민들에게 크나큰 실망과 아픔을 드렸다"며 "다 나의 부족함이고 책임"이라고 했다. 또 다른 격전지인 부산 북갑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 후보는 "보수 퇴행을 막아내라는 시대정신,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대로 제어하라는 시대정신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당은 경기 안산갑과 하남갑, 광주 광산을, 인천 계양을 등 총 9곳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안산갑에서는 김남국 민주당 후보가 김석훈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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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출신' 우상호·김남국·김남준·전은수 '당선'…김병욱·하정우 낙선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이재명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출신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는 현역인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우 후보는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천을 확정한 인사다. 우 후보는 이날 새벽 당선이 확정된 직후 강원 춘천시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민들이 제게 마음을 많이 열어주셨다. 자만하지 말고 끝까지 강원도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주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삶 속으로 더 넓고 깊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소통비서관 출신인 김남국 민주당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도 김석훈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대변인을 지낸 김남준 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전은수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도 나란히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반면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지낸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 약 1500표 차이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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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남 공주부여청양, 윤용근 국민의힘 '당선'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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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 대통령 승리 '경기·계양' 지켰지만…성남은 패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이 승리했던 선거구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 계양은 지켰지만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패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남준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승리하며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기록을 쓰게 됐다. 김남준 후보는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승리를 통해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김 후보는 정치 신인이지만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이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 인사다.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보좌진으로 합류해 정계에 입문했으며한 출마 직전에는 청와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추미애 후보는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경기지사가 됐다. 추 후보는 이날 새벽 당선이 확정된 직후 경기 수원시 소재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저는 한 번도 쉬운 길을 가본 적이 없다. 묵묵히 큰 뜻만 바라보며 정치를 해왔다"며"경기 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도정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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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선에 배현진 "북구 주민께 감사…반드시 일어설 것"
'친한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에 "건전하고 유능한 우리는 반드시 다시 일어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동훈을 보수의 한 바다로 보내주신 부산 북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4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한 후보는 42. 98%를 득표했고 하 후보는 41. 23%를 얻었다. 개표 이후 뒤처져 있던 한 후보는 투표 막바지 하 후보를 맹추격했고 역전승을 거뒀다. 한 후보는 당선 후 취재진과 만나 "보수를 재건하고 북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균형추를 끼워맞춰야 한다는 민심이 흐름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보수 재건이 정말 시급하다. 보수 재건을 해내라는 명령을 국민들이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대로 제어하라는 시대정신이 있었다"고 했다. 한 후보는 '복당은 언제 어떻게 할 것으로 예상되나'라는 질문에 "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됐을 때 반드시 돌아간다고 말씀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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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 복귀 확정 "하남의 성원 덕분…헌신 또 헌신할 것"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원내 복귀가 확정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늘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직후 언론에 배포한 당선 소감문을 통해 "뒤늦은 출발이었음에도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신 하남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 하남을 위해 제 모든 땀과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 하남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시민 여러분께서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으로 당당히 거듭날 것"이라며 "하남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건강하며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 모든 정치인이 본받고 싶어 하는 최고의 도시를 향해 헌신하고 또 헌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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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도 졌다…'12석 신화' 썼던 혁신당, 지방선거·재보궐 '참패'
조국혁신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도전했던 조국 대표마저 패배하면서 당의 입지가 한층 좁아질 전망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낙선했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배수진 후보도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패배하면서 추가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장흥군수(사문순 후보)·신안군수(김태성 후보) 선거에서는 당선자를 배출했으나 종전이 확보했던 담양군수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뺏기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2024년 총선 직전 창당해 12석을 확보하며 화려하게 정치권에 자리매김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특히 조 대표의 패배가 뼈아팠다. 조 대표는 원내 재입성을 노리며 평택을에 출마했다. 조 대표는 보수진영 출신의 김용남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자신이 민주진보진영의 적장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선거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조 대표가 이번 선거에 나서며 '국민의힘 제로'를 외쳤지만 김 후보를 상대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다 보수진영에 의석을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