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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에 "건전하고 유능한 우리는 반드시 다시 일어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동훈을 보수의 한 바다로 보내주신 부산 북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4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한 후보는 42.98%를 득표했고 하 후보는 41.23%를 얻었다. 개표 이후 뒤처져 있던 한 후보는 투표 막바지 하 후보를 맹추격했고 역전승을 거뒀다.
한 후보는 당선 후 취재진과 만나 "보수를 재건하고 북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균형추를 끼워맞춰야 한다는 민심이 흐름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보수 재건이 정말 시급하다. 보수 재건을 해내라는 명령을 국민들이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대로 제어하라는 시대정신이 있었다"고 했다.
한 후보는 '복당은 언제 어떻게 할 것으로 예상되나'라는 질문에 "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됐을 때 반드시 돌아간다고 말씀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민심의 흐름과 명령을 따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