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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투표용지 부족'으로 참정권 침해…서울 개표 중단·선거 연기 요구"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원내대표)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지역 개표를 즉시 중단하고 선거를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송 위원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크고, 지금으로서는 어느 정도의 피해 규모인지 사태 파악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유사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율이 높아져 발생한 일이라 해명했는데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율이 훨씬 높은 지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유권자 수 플러스알파로 투표지를 인쇄할 수 있는 예산이 이미 반영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송 위원장은 "1시간 이상 투표를 못 하게 되면 개인적인 일정이나 건강 등 일신상 사유로 투표를 못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마디로 중대한 투표권, 참정권 침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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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송언석 "선거 연기 요구…공정성 중대 훼손"
3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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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1곳 우세' 출구조사 결과에 표정 관리…정청래는 덤덤한 표정
더불어민주당이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승리가 예상되고 4곳이 접전이라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접하고 표정 관리에 들어간 모습이다. 정청래 대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주요 후보들 역시 차분히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BS·MBC·SBS 등의 출구조사를 지켜봤다. 전국 16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승리가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굳은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하다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이라는 결과에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접전으로 예측되자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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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접전' 예상 깨고 출구조사 당선 유력, 캠프 환호성
접전이 예상된 6·3지방선거 서울시장 출구조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 당선 유력으로 예측됐다. 일부 캠프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축하인사를 나눴지만 선대위 지도부는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3일 오후 6시 발표된 6·3지방선거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정 후보는 51. 4% 득표율을 얻어 46. 0% 득표율을 기록한 오 후보를 5. 4%포인트(p)로 꺾고 1위로 예측됐다. 앞서 공개된 JTBC 예측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53. 5%로 오 후보(42. 9%)를 10%p 이상 앞섰다. 선거 초반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등에 힘입어 오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다. 그러나 선거 막바지 지지율이 점차 좁혀지면서 두 후보가 동률을 이루는 조사 결과까지 나오는 등 초박빙의 혼전이 이어졌다. 민주당 역시 서울을 경합 지역으로 꼽으면서 출구조사 결과 접전이 예상됐다. 예상과 달리 정 후보가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캠프 상황실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관계자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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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11대 1' 쇼크에 환호와 침묵…정청래 10분, 장동혁 40분 만에 떠났다
"우와! 야호!" (더불어민주당) ". " (국민의힘)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끝난 3일 오후 6시. TV 화면에서 광고가 사라지고 지상파 3사·JTBC 예측 결과가 나오자 여야 분위기는 엇갈렸다. 민주당 지도부 등이 모인 국회 의원회관에는 함성 소리가 울려퍼졌지만,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대기 중이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는 적막만 흘렀다. 출구조사 발표 직전 민주당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함께 '3, 2, 1'을 큰 소리로 외치며 카운트다운했다. 민주당 11곳, 국민의힘 1곳, 경합 지역 4곳이라는 KBS·MBC·SBS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오~"하는 소리와 함께 곳곳에서 박수가 나왔다. 이때까지 의원들은 박수를 치지 않고 무표정을 유지했다. 서울부터 지역별 발표가 시작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우세 결과에 "와!"하는 큰 환호성이 터졌다. 가장 큰 함성은 대구와 부산에서 나왔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에 장내에선 "우와" "아 어떡해" 등 엇갈린 반응이 동시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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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앙선관위, 오후 9시 대국민 사과…"투표 용지 부족 관련"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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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국민의힘, '우세 1곳' 출구조사에 '얼음'…"새벽 돼 봐야"
"내일 새벽이 돼봐야…"(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모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얼어붙었다.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공동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1곳, 국민의힘은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모두 입을 굳게 다문 채 정면만을 응시했다. 결과 발표 1분 전 개표상황실에 도착한 장 대표도 손깍지를 낀 채 아무런 표정 없이 방송을 시청했다. 40분 동안 TV 화면만 응시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아무 말 없이 일어나 개표상황실을 떠났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에서도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김재원 최고위원을 귀를 만지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도 입술을 꾹 다문채 머리만 긁적였다. 무거웠던 개표상황실에 침묵을 깬 건 다름 아닌 광고 방송이었다. 개표 방송 시청을 위해 틀어놓은 TV에서 갑자기 광고가 재생되자 정면을 응시했던 국민의힘 인사들은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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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곳 유력' 출구조사 결과에...與 "李대통령에 힘 실어주자는 민심"
더불어민주당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최종 결과가 나오면 공식 입장을 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자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3일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정적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 최종 결과가 나오면 당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면서도 "예측조사 결과는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주는 민심이 확인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경합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영남 지역 4곳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대구에서는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대구에서도 새로운 미래에 대한 선택으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최종 당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텃밭에서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선전으로 경합지가 된 전북도지사 선거에 대해선 "전북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이원택 후보가 당선된다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주당이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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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출구·예측조사 초접전…김부겸 "변화의 열망…지금부터 신의 영역"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출구·예측조사에서 0%대 격차의 초접전 결과가 나온 것을 두고 "여러분들이 한 분 한 분 정성껏 표를 모아 주셨기 때문에 정말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이만큼 모아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선거캠프에서 "제 인생의 10번째 선거인데 이렇게 치열한 선거를 해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는 49. 1%, 추 후보는 49. 9%를 각각 기록해 0. 8%포인트(p)의 격차로 추 후보가 김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렸다. 반면 JTBC 예측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9. 7%, 추 후보가 49. 2%로 나타나, 김 후보가 0. 5%p 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출구조사와 예측조사에서 판세를 가늠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자 김 후보 측은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고 일제히 환호했다. 김 후보는 "지금부터는 신의 영역으로 들어갔다. 또 양쪽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오니 참 기가 막힌다"며 "결국 그만큼 완강한 보수의 벽을 대구 시민들께서 뚫고 변화의 열망을 모아주셨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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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평택을 초접전에도 "조국! 조국! 조국!"…가장 먼저 전한 말은
"차분하고 담담하게 지켜보시죠. " 3일 오후 6시20분쯤 경기 평택시의 선거사무소.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지상파 3사·JTBC 예측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이같이 말했다. 현재 이곳은 조 후보 외에도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등이 출마했다. 이날 오후 6시에 발표된 예측조사 결과 경기 평택을은 지상파 3사와 JTBC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 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조 후보가 31. 1%로 1위였다. 2위는 유 후보(30. 6%), 3위는 김 후보(30. 3%)로 각각 나타나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JTBC가 이날 투표 종료 시점인 오후 6시에 발표한 예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34. 2%로 1위였다. 2위는 조 후보는 31. 6%를 기록해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됐다. 조 후보는 당장의 결과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차분한 기조를 이어간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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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구조사 정원오 우세…정원오 51.4%·오세훈 46.0%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실시된 6·3지방선거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51. 4% 득표율을 얻어 1위로 예측됐다. 2위로 예측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6. 0% 득표율을 기록했다. 정 후보 측 이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출구조사 결과 긍정적인 방향 보고있지만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지난 13일 동안 정 후보는 진실된 마음으로 서울 시민들의 꿈을 최선을 다했다. 시민의 새로운 서울 염원하는 꿈이 정 후보 지지로 모아져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레이스 초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에 힘입어 정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로 오 후보를 앞섰지만 선거 막바지 지지율이 점차 좁혀지면서 두 후보가 동률을 이루는 조사 결과까지 나오는 등 초박빙의 혼전이 이어졌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 '블랙아웃' 기간 직전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참사가 발생하면서 선거 막판 판세를 흔들 변수로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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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곳 중 11곳 '유력'에 "야호!" 민주당 환호…대구·부산 발표 때 함성 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환호했다. 광역단체장 16개 중 최소 11곳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결과에 민주당 상황실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특히 보수의 심장인 대구와 격전지인 부산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을 때 가장 큰 함성이 들렸다. 다만 정청래 대표는 발표 내내 무표정으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3일 출구조사가 발표되기 20분 전인 5시40분쯤부터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정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선거 승리에 대한 기대감에 분위기는 시끌시끌했다. 파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의원들과 달리 짙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정 대표가 5시50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의원들과 악수를 한 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고 정면의 출구조사 발표 화면만 바라봤다. 오후 6시 출구조사 발표 직전 민주당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함께 '3, 2, 1'을 큰 소리로 외치며 카운트다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