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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4일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5일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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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참수작전' 후폭풍 한반도로…"북미정상회담 쉽지 않을 것"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란의 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단행하면서 북미정상회담 성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북 유화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셈법도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가 염두에 두었던 사람들(이란 지도부가) 대부분이 죽었다"며 "세 번째 물결(지도부)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은데 곧 있으면 우리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폭사 소식을 공개한 뒤 이란 지도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군사 작전으로 전격 체포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적성국 지도자를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미국이 소위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명명한 이라크·이란·북한 중에는 북한만 남게 됐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6일 핵 보유국 인정을 전제 조건으로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미국과 대화할 의도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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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78명 임관…"어디서든 주어진 임무에 최선"
국군간호사관학교는 4일 오후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66기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국군 간호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눈물겨운 헌신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고, 국군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했다"며 "오늘 이 순간부터 그 숭고한 희생과 감동의 역사를 여러분이 이어받는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와 함께 군간부의 처우와 복무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숭고한 헌신에 걸맞은 특별한 처우와 복무여건을 마련하는 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군복을 입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국민이 존경을 보내는 나라, '장교'라는 이름이 곧 신뢰의 상징이 되는 군대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졸업 및 임관식에서는 여생도 71명, 남생도 6명, 태국 수탁생도 1명 등 66기 78명은 지난 4년간 군사훈련과 간호학 교육, 임상실습 등을 통해 간호장교로서 역량과 자질을 기르고 제66회 간호사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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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C 전투기 추락, 야간투시경 탓?..."거리판단 못해, 공중 충돌"
지난달 25일 발생한 경북 영주 F-16C 전투기 추락사고가 훈련 중인 전투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고 경위문에서 "공군은 사고 직후 박기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임무 조종사 조사, 비행기록장치 확인, 관계관 진술청취 등을 통해 사고 상황과 원인을 1차적으로 확인했다"며 "정밀 사고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을 국민여러분께 먼저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F-16C 전투기 두 대는 지난 25일 오후 6시58분쯤 야간비행 훈련을 위해 공군 충주기지를 이륙했다. 과목은 야간투시경(NVG) 착용 고난도 전술훈련으로, 두 조종사는 훈련 최종절차로 전투피해점검을 실시했다. 전투피해점검은 임무수행 중 또는 직후에 항공기 기체 표면 및 장비 손상 여부, 연료탱크나 무장 상태, 누유 여부 등을 편조 간에 육안으로 확인해주는 필수 절차다. 전투피해 점검 중 임무 공역 경계와 가까워지자 공역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선회하는 과정에서 1번기의 좌측 연료탱크가 2번기의 우측 날개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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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사의 표명…"국방부 징계 존중"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해군은 4일 문자공지를 통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국방부의 징계 처분 결과를 존중하며 오늘부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계엄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강 총장을 직무배제했고, 같은달 27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방부 징계위는 이날 강 총장이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며 중징계를 내렸다. 강 총장은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징계위는 12·3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분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맡았던 강 총장이 합참 차장의 계엄사령부 구성 지원 지시를 받고 이를 자신의 부하인 합참 계엄과장에 전달해 돕게한 일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총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강 총장이 직무배제된 이후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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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징계위 결과에 사의 표명
4일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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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정원 등과 상황점검회의…"재외국민 보호 총력"
외교부는 3일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중동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부처와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주두바이총영사관, 주오만대사관 등 관련 재외공관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여러 국가에서 영공 폐쇄로 인해 민항기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을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외교부-관계부처-재외공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현지에서 발이 묶인 단기여행객을 포함해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도 철저히 마련·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중동지역 정세를 예의 주시하면서 현지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 확보와 대피·귀국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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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정직 1개월' 중징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으로 직무배제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국방부는 4일 "12·3 내란사건과 관련해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성실의무 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계엄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강 총장을 직무배제했고, 같은달 27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강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맡았다. 국방부 징계위는 강 총장이 당시 합참 차장의 계엄사령부 구성 지원 지시를 받고, 이를 자신의 부하인 합참 계엄과장에 전달해 돕게한 일 등을 문제 삼아 중징계인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강 총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강 총장이 직무배제된 이후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이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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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사업관리사 검증시험 11월 7일 실시…교육과정도 신설
방위사업청이 '2026년 제8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을 오는 11월7일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8일부터 10월7일까지 이뤄진다. 국방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방위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시행한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은 지난해 제7회까지 응시자 2378명, 합격자 4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이 11개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민간대학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600여명의 교육과정 수료자를 배출했고 검정 응시자 증가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또 내년 7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시 사업 수행 인력의 자격 보유 여부를 고려하게 된 만큼 방산업체 소속 응시자가 증가했다. 작년 합격자 비율도 방산업체 소속이 절반 수준이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는 올해 관련 자격증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과정은 자격검정 응시 관련 필요한 교육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13부터24일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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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실사처럼, 총알 없이 시가지 훈련까지…신기술 도입된 예비군훈련
육군은 4일 가상현실(VR)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과학화 예비군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을 공개했다. 육군은 예비군을 정예 전력으로 운용하기 위해 2014년 금곡 훈련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9곳의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을 조성했다. 이날 서초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에서 이뤄진 훈련에는 지역예비군 700여 명이 참가해 △VR 영상모의 사격 △ 실내 개인화기 사격 △시가지 전술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했다. VR 사격장은 기존 평면형 스크린에서 3면 멀티스크린 기반 장비로 교체돼 몰입도를 높였다. 한남대교·서초역·코엑스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다양한 전투 상황을 훈련하며 반복적으로 숙달할 수 있게 했다. 마일즈(MILES) 교전 훈련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술훈련도 이뤄졌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신호를 통해 피격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실탄 없이도 실제 전투와 유사한 훈련이 가능하다. 감지기를 부착한 드론을 공중에 띄워 이를 표적으로 삼는 대공사격 훈련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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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2·3 비상계엄 관여'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정직 1개월' 중징계
4일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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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개최…"모의 전투형 실증대회"
국방부가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드론 공방전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드론 및 대드론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 비행 경연 또는 기술시연을 넘어 참가팀이 '공격드론팀'과 '방어 대드론'팀으로 나뉘어 실제 교전 시나리오 속에서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최초의 '쌍방 모의 전투형 실증대회'다. 드론 공방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면평가를 거쳐 예선, 본선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한다. 본선은 드론 및 대드론 장비 시연, 장비전시,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면평가를 통과한 모든 참가팀에게는 총 25억 원 규모의 실증시험 예산을 지원해 대회 참가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예선에서 '드론팀'은 '군 대드론 대항군'을 상대로, '대드론팀'은 '군 드론대항군'을 상대로 모의 전투를 수행하여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