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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이란 공습…정부 "우리 軍 파병부대 피해 없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과 관련한 우리 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이스라엘한국대사관은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대피를 추진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방부와 합참은 중동 상황 관련 해외파병부대들의 위협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재까지 해외파병부대의 안전은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해외파병부대장들과 직접 화상회의를 실시해 상황을 보고받고,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재외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관리하도록 지침으로 하달했다. 이란 인근에서는 동명부대가 레바논 지역에서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고, 청해부대는 아덴만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 부대에 대해서는 이란이 '친서방'으로 인식해 보복에 나설 수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이날 동명부대와 청해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의 안전 상황을 즉각 점검하고, 부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할 것을 국방부·합참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이란 내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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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교민 피해 없어…국민 안전에 만전"
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정부는 중동 상황과 교민 안전 등에 대한 상황점검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우리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28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현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이란 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며 "정부는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란 현지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며 재외국민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김진아 제2차관 주재의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란 상황 및 교민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방부도 상황 파악에 나섰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중동 상황과 관련해 동명·청해부대 등 파병 부대의 상황을 즉각 점검하고, 부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할 것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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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 내 우리 국민 피해 없어…안전 확보에 만전"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선제 타격한 가운데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현재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역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이란 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며 "우리 정부는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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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 임명…김정은, 간부들에 저격총 선물
북한 노동당 제9차 당대회를 계기로 부장으로 승진한 김여정이 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주요 지도간부들과 군사 지휘관들을 만나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생산한 새세대 저격수보총을 특별 선물로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역사적 중임에 충실해 왔다"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동무들의 남다른 수고에 대한 평가이고, 절대적인 신뢰심의 표시"라고 밝혔다. 선물을 받는 대상이 보도되면서 김여정이 '당중앙위원회 총무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선물 수여 대상자에는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무력기관 주요 지휘관, 인민군 대연합부대장, 호위부대 지휘관들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조용원, 김재룡과 함께 김여정이 총무부장 자격으로 불렸다. 김여정은 이번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 결과 '당 부장'으로 승진한 사실만 공개됐지만, 북한 매체는 당시 직함을 단순히 '당 부장'으로만 표기해 역할이 불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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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간첩죄 적용 확대 환영…안보 수호망 구축 최선 다할 것"
국가정보원이 간첩죄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한 형법 개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정원은 27일 "형법 '제98조 개정(제98조의 2 신설)'과 관련, 고도화된 외국 등의 간첩 행위로부터 국가안보와 국익을 수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번 '간첩죄 개정'을 계기로 방첩조사 역량을 가다듬고, 첩보 수집부터 수사기관의 사법처리에 이르는 전방위적 '안보 수호망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국정원은 "외교·국방 분야 등 전통적 안보 개념을 넘어 첨단·방위산업기밀 유출을 국가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간첩 행위로 규정하고, 엄단을 위한 '경제 안보 전반'의 제도적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익의 중추인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ㆍAI(인공지능) 분야 등을 겨냥한 외국의 악의적인 기술유출 시도를 조기에 차단하겠다"며 "법무부·산업부 등 유관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공조망 구축과 함께, 사법 체계 정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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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올해 연합연습 기간에 야외기동훈련 22건 시행
한국과 미국이 올해 상반기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기간 22건의 야외실기동훈련(FTX)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합참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실시 예정인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한미 간 긴밀하게 협의했고 연합도하훈련 등 22건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합 야외기동훈련 22건 중 중대급은 6건, 대대급은 10건, 여단급은 6건"이라며 "최초 계획부터 협의한 건수가 22건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미는 지난 25일 공동브리핑을 열고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3월 9일부터 19일까지 FS 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다. 총 1만8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한미는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FS 기간 외에도 연중 분산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합참 관계자는 "연중 많은 야외기동훈련을 분산시켜 우리가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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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3월 3일부터 예비군 훈련…훈련비 신설·인상
국방부가 3월 3일부터 전국 143개 예비군훈련장에서 2026년도 예비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참가비를 인상하고 그동안 훈련비를 제공하지 않던 지역예비군에도 이를 지급한다. 동원훈련Ⅰ형(구 동원훈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시 소집 및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 △팀 단위 임무 수행 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소집부대 또는 동원훈련장 등에서 2박 3일간 훈련이 이뤄진다. 동원훈련Ⅱ형(구 동미참 훈련)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방법으로 4일간 지역예비군훈련장 또는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개인 전투기술, 병과 및 주특기 능력 향상, 임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실시된다. 지역예비군훈련은 예비군 5~6년 차를 대상으로 한다. 기본 훈련(1일 8시간)은 지역예비군훈련장 또는 과학화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개인 전투기술 숙달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작계훈련은 지역방위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작전지역 또는 유사지역에서 진행된다. 국방부는 2024~2025년 예비군 6년 차를 대상으로 작계훈련 일부를 원격교육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행동화 숙달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올해는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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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육군 장성이 맡던 국방보좌관에 '일반직' 공무원 임명
국방부가 육군 장성급 장교가 맡던 국방보좌관에 일반직 공무원을 발탁했다. 국방부는 27일 국장급 직위인 국방보좌관(구 군사보좌관)에 김선봉 부이사관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방보좌관은 국방부장관의 국내·외 활동 및 업무를 직접 보좌하는 직위다. △장관 지시사항의 종합관리 △연설 및 메시지 기획 △국방정책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조정 △장관의 행사 및 의전 등 국방운영 전반의 보좌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국방부장관의 보좌관은 육군 장성급 장교가 담당했다"며 "'국민의 군대 재건'을 위한 민주적·제도적 통제 강화,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균형적인 발전 등 국방정책의 객관성 및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해 해당 직위에 일반직공무원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올해 1월 기존 군사보좌관 직위를 국방보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당 직위에 일반직고위공무원이 보직할 수 있도록 직제를 개정했다. 이번 인사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다. 김선봉 신임 국방보좌관은 2005년 5급공채(행시4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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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가죽 코트 '커플룩'…김정은 없이 가운데 서기도 한 김주애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 폐막과 함께 개최된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등장했다. 김 위원장과 똑같은 검은색 가죽 코트를 입고 나란히 열병식에 모습을 드러내 후계 구도가 공식화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 보도를 보면 주애는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 대회를 기념해 진행된 열병식에 어머니 리설주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지난 19일 개최돼 전날까지 7일간 이어진 9차 당대회 관련 보도에서 주애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당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주석단 중앙에 위치했다. 이날 주애는 김 위원장과 똑같은 가죽 코트를 입었다. 주애가 주석단에 배치된 점은 '백두혈통' 4대 세습 대상 후계자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5년의 9차 당대회 체제 기간 주애의 노출빈도를 급격히 늘리고 비공식적으로는 후계 내정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2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주애가 사실상 내정됐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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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3·1절 맞아 순국 박선봉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2명 포상
국가보훈부가 3. 1절을 맞아 고(故) 박선봉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2명을 포상한다고 26일 밝혔다. 112명의 포상자 중 건국훈장은 21명(애국장 9명, 애족장 12명), 건국포장은 2명, 대통령 표창은 89명이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지역 및 국가별로는 △경기 25명 △강원 5명 △부산·경남 11명 △대구·경북 4명 △광주·전남 9명 △전북 2명 △충남 47명 △제주 3명 △북한 3명 △미국 1명 △프랑스 2명 등이다.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박선봉 선생은 1907년 9월 강원 간성군(현 고성군)에서 남희필의진에 참여해 일본군을 공격하다 같은 해 12월20일 군자금을 모집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박 선생은 수비대로 압송되는 순간에도 도주를 시도하며 저항했지만, 현장에서 총살돼 순국했다. 보훈부는 "박 선생은 평범한 농민이었지만 국권 회복을 위해 의병 운동에 헌신했다"며 "체포 이후에도 굴복하지 않고 저항하다 순국해 숭고한 독립 정신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함규성 선생은 1919년 3월 29일 경기 이천군 읍내면에서 마을 청년들에게 시위 참여를 독려한 뒤 계획이 무산됐음에도 주민들을 독려해 만세 시위를 하다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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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장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총력전
한국과 캐나다 외교·국방장관이 '2+2' 회의를 열고 양국의 경제·안보적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제2차 한-캐나다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양국 2+2 장관회의는 2024년 11월 출범했으며 격년 개최에 합의함에 따라 2차 회의가 이번 계기에 열렸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지정학적 국제 정세 △인도·태평양 지역 및 북극을 포함한 글로벌 전략 협력 △우주, 첨단기술 등 비전통·신흥 안보 기술 협력 △국방·방산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양국 장관들은 한국·캐나다와 같이 중견국 간 긴밀한 외교·안보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기로 했다. 한국 측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 및 평화 안정을 위한 노력과 북한의 핵능력 중단-축소-폐기 구상을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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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 보훈차관,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현장 위문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3·1절 107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임대주택 '보훈 보금자리' 현장을 위문했다. 보훈보금자리는 보훈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2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현재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 총 80여 가구를 지원 중이며, 서울 은평구에 20가구, 서대문구에 8가구의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강 차관은 이날 서울 은평구의 보훈 보금자리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고(故) 조한명 지사의 손자를 찾아 입주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강 차관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 가족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