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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육군 꿈나무' 체험 페스티벌 개최…"전투복·드론 체험 해보세요"
육군이 15일부터 16일까지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미래 육군 꿈나무 체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다. 민간 진로체험시설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육군을 보다 친근하게 만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장을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육군의 역할과 미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5일, 행사장 중앙광장에서는 군악대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OST와 인기 군가 메들리를 연주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용 전투복을 입고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드론 시뮬레이터와 워리어 플랫폼 전시·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첨단과학기술이 적용된 육군의 장비와 미래 모습을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곽용선 육군본부 획득정책과장은 "육군은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부대 개방행사와 찾아가는 모집홍보를 통해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와 가족 참석자들에게 육군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진로로서 육군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강한 육군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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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드론동맹'으로…"공동 공급망·표준체계 확립"
한미 국방부가 드론·대(對)드론 협력에 나선다. 양국 공동의 공급망을 구축하고 드론·대드론 공통 표준체계를 확립해 한미 동맹을 드론 동맹으로도 진화한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15일 "한미 국방부가 서울 국방부에서 '드론·대드론 협력 및 시장 참여'에 관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과 패트릭 메이슨 미국 육군성 방산수출협력 부차관보가 참석해 서명했다. 양측은 드론·대드론 체계의 공동 공급망 구축과 표준화에 대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먼저, 공동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미국 전쟁부가 연내 구축을 목표하고 있는 '드론·대드론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한국산 제품을 등록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한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이 한국산 제품을 구매 및 운용할 수 있어 상호운용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미 연합작전의 효율성과 호환성 등을 위한 한미 공통의 드론·대드론 체계 표준화에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소형드론용 배터리 공통표준 채택 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정보교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신속한 공통 표준체계 구축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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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 1차관 다음주 방미…한미 현안 논의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15일 "박 차관은 미 국무부 크리스토퍼 랜다우 부장관, 앨리슨 후커 정무차관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후속조치 등 한미 간 현안,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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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 공관장 △주벨기에·유럽연합·북대서양조약기구대사 이병도 △주아랍에미리트대사 이원익 △주요코하마총영사 김창년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대사 신송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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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재외동포에 최재형 선생…안중근 의사 지원한 '연해주의 난로'
재외동포청이 러시아 연해주 한인사회를 돌보며 독립운동을 지원한 고(故) 최재형 선생을 5월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 15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최재형 선생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뒤 사업가로 성공했다. 자신의 재산과 삶을 한인사회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고 따뜻하게 품어준 모습 때문에 연해주 한인들은 선생을 러시아어로 난로를 뜻하는 '페치카'라고 불렀다. 최재형 선생은 함경북도 경원의 가난한 소작인의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9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 함께 러시아 지신허 한인 마을에 정착했다. 어린 시절 집을 떠난 선생은 러시아 상선에서 일하며 언어와 국제 감각을 익혔고, 이후 연해주에서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 선생은 사업으로 얻은 재산을 개인의 부를 위해 쓰기보다 교육과 한인사회 지원에 아낌없이 사용했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를 바꾼다고 믿고 니콜라예프스크 소학교를 비롯해 연해주 일대에 32개의 소학교 설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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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2026 태극연습 실시…北 위협 대응능력 강화
합동참모본부가 우리 군 위기 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군 단독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한다. 15일 합참에 따르면 이번 연습간 안보환경 변화 및 최근 전쟁 양상이 반영된 연습 시나리오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합참 주도의 태극연습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이번 태극연습을 통해 북한의 다양한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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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육군참모총장, LANPAC 참석…"한반도에서 억제력 발휘할 것"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인도-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LANPAC)'에 참석해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으로는 최초로 기조연설을 하고, 주요국 육군 지휘관들과 양자대담을 가졌다. 15일 육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육군협회(AUSA)가 주관하고 미 태평양육군사령부가 후원한다.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육군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내 안보현안과 미래 지상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지난 12일부터 1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렸다. 우리 육군참모총장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은 2년 만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주요국과의 군사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육군의 평가다. 김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육군 변혁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2018년 이후 대한민국 육군의 변혁 여정과 총장 취임 이후 변혁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먼저 대한민국 육군이 2018년 드론·로봇·워리어플랫폼을 핵심으로 하는 군사혁신 개념 '아미타이거(Army TIGER)'를 창안하고, 러-우 전쟁이 발발하기 6년 전부터 미래 전장을 내다본 선제적 변혁을 추진해 왔음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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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아덴만으로 출항…"대드론 체계 보강"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인 청해부대 48진 왕건함(DDH-Ⅱ· 4400톤급)이 15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서 환송행사를 갖고 중동 아덴만으로 출발한다. 청해부대 48진 임무를 수행하는 왕건함은 2010년 청해부대 5진으로 첫 임무를 시작한 이래 9번째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한다. 청해부대 48진은 왕건함 승조원과 전대본부 참모진을 비롯해 특전요원(UDT/SEAL)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 및 의무·정비 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대로 편성됐다. 파병 기간 중 청해부대 48진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에서 선박의 안전호송과 안전항해 지원을 통해 국제해상안전과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한다. 유사시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연합해군사령부 및 EU 소말리아 해군사령부의 해양안보작전에 참여하며 국가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청해부대 48진은 파병에 대비해 지난 7일 해양수산부·외교부와 함께 해적대응 합동훈련을 수행하는 등 상황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대비태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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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46주년 기념식…5·18민주화광장서 거행
국가보훈부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5·18민주광장(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거행한다. 보훈부는 15일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모두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금남로 방면 LED를 통해서 초청장이 없어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국민의례·국기게양식은 복원된 옛 전남도청에서 진행되고, 게양식에는 고(故) 윤상원 열사의 조카 이승주 씨, 윤동규 전남대 총학생회장, 이영희 5월 안내해설사가 참여한다. 국기에 대한 경례문 낭독은 19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마지막 방송을 한 박영순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시·소설·일기를 배우와 극단이 함께 낭독하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에는 5·18민주유공자인 고(故) 박효선 열사가 주축이 돼 창단한 '극단 토박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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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방사청·질병청,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병무청이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과 함께 합동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5일 병무청에 따르면 공모 부분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이다. 공공데이터와 AI(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7월 7일까지다. 1차(서류)·2차(발표) 평가를 거쳐 7월 말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참여기관의 데이터와 병무청 데이터안심구역 내 원천 데이터 및 질병관리청의 통계데이터(감염병 포털, 국가건강정보포털, 국민건강영양조사, 만성질환건강통계)를 활용해 연구할 수 있다. 시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총 9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팀 가운데 수상하지 못한 참가팀에게 별도 상금 4건을 지급하여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할 계획이다. 총 포상금 규모는 1800만원이다. 대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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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무용론? 드론잡는 괴물로 진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사용이 늘면서 전차의 필요성이 경시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저가 자폭 드론과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 전차를 파괴하는 장면은 큰 충격을 줬다. '무용론'까지 제기됐지만 전차는 역설적으로 지상전 승리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쟁 초기 러시아 전차 부대가 드론에 속절없이 당한 것은 전차 자체의 결함이라기보다 '협동전술' 부재와 드론 방어 체계 부족 때문이다. 보병과 포병, 방공망의 지원 없는 전차는 표적에 불과하다. 하지만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점령지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여전히 강력한 화력과 기동성, 장갑을 갖춘 전차뿐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드론과 전차는 무인화 기술과 함께 상호 보완적 존재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군사 강국들, 차세대 전차 개발 박차━미래 지상전의 승패는 '누가 더 먼저 보고, 누가 더 영리하게 방어하느냐'에 달려 있다. 군사 강국들이 개발하고 하는 차세대 전차의 방향성도 이 부분에 맞춰져 있다. M1 에이브람스가 주력 전차인 미국은 차세대 M1A3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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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루마니아 군비총국과 정부품질보증 협정 체결
국방기술품질원이 14일(현지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흑해 방위·항공우주 전시회(BSDA 2026)' 현장에서 루마니아 군비총국과 정부품질보증 협정을 신규 체결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과 이온 코넬 플레샤 루마니아 군비총국장이 양국을 대표해 협정서에 서명했다. 협정서에는 품질보증 절차와 정보 교환 등 국제 기준에 기반한 품질보증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협정은 정부 간 수출. 수입 군수품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 활동을 상호 제공하고 관련 절차 등을 정의하기 위한 기관 간 양해각서다. 양국 정부 간 방산 품질 분야의 제도적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기품원은 "양국은 교역 군수품에 대해 수출국 정부가 수입국을 대신해 품질보증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상호 인정함으로써, 군수품 품질관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루마니아는 신궁 대공미사일·K9 자주포·K10 탄약운반차 등 한국 주요 무기체계를 도입하며 유럽 지역에서 K-방산 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