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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재경 신임 주네팔대사 임명…'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
정부가 대규모 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이 연락 두절된 네팔에 박재경 주짐바브웨대사를 신임 주네팔대사로 임명했다. 외교부는 28일 언론공지를 통해 신임 주네팔대사로 박 전 주짐바브웨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사는 1969년생으로 1994년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 주인도네시아공사참사관과 아세안국 국장, 주캐나다공사 등을 거쳐 주짐바브웨대사를 맡아왔다. 주네팔대사관은 박태영 전 대사가 최근 주이스탄불총영사로 자리를 옮긴 이후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왔다. 최근 네팔에서 대홍수로 한국인 연락 두절과 고립 피해가 발생하면서 대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날 네팔 현지에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을 급파했다. 신임 대사 부임을 통해 네팔 당국과의 협조 및 재외국민 보호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팔 대홍수 발생으로 고립됐던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전날 구출됐다. 다만 연락이 두절된 9명의 소식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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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덤에지' 내달 9일 개시…"북핵 대응 방어 훈련"
한국-미국-일본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언론공지를 통해 "한미일 3국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2026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3국이 2023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훈련 시행'에 합의함에 따라 2024년 6월 최초 시행됐다. 같은 해 11월에 2차 훈련이 있었으며, 지난해 9월에도 한반도 인근 해안에서 훈련했다. 주요 연습 내용은 해상 미사일 방어, 방공, 대잠수함작전 등이다. 앞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통합막료장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D. C. 에서 제23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를 열고 프리덤 에지 실시 등을 포함한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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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덤에지' 내달 7~11일 실시
28일 합동참모본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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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피해 대응에 '시그너스' 투입…李 대통령, 軍에 지원 지시
국방부가 네팔 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이 연락두절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구호 장비·물자 등의 수송을 위해 KC-330 '시그너스(Cygnus)'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언론공지를 통해 "군은 KC-330을 지원할 예정이며, 일정 등 세부사항은 외교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KC-330 투입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네팔 홍수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대응 긴급회의'에서 소방청이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취재진과 만나 "고립됐던 10명 중 9명은 헬기로 구조가 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다"며 "이들은 내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국자에 따르면 현장에 남은 1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의 현장소장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네팔인 현지 직원들이 모두 구조되면 나가겠다며 남았다"면서 "우리 영사와 행정직원 1명 등 급파된 2명과 현장소장만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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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네팔 고립된 우리 국민 9명, 헬기로 안전지역 이송"(종합)
네팔 홍수로 고립됐던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이 안전한 지역으로 무사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고립됐던 10명 중 9명은 헬기로 구조가 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다"며 "이들은 내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자에 따르면 현장에 남은 1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의 현장소장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네팔인 현지 직원들이 모두 구조되면 나가겠다며 남았다"면서 "우리 영사와 행정직원 1명 등 급파된 2명과 현장소장만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립된 10명은 사고 발생 당시 현지인들이 근무하고 숙소로 사용하는 '파워하우스'에 있어 피해를 직접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하천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가 지대도 높아 홍수·산사태 피해가 적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홍수 때문에 도로가 유실돼 헬기를 제외하고는 접근이 제한됐다. 이날 이들의 대피도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연락이 끊긴 9명의 경우 네팔 군과 경찰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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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실종 국민 수색·구조 지원 요청"
조현 외교부 장관이 네팔 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의 실종 소식과 관련해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27일 "조 장관이 이날 오후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전날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를 위한 네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커날 장관은 전날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의 피해 규모와 대응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 장관은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조 장관은 네팔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조기 복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를 통해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로서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두절되고 10명이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를 위한 네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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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네팔 고립된 우리 국민 9명, 군 헬기로 안전지역 이송"
27일 외교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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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네팔 홍수 피해, 韓 구조대 '수십명' 가야…가용자원 동원"
조현 외교부 장관이 네팔 홍수 사태로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네팔에 대규모 구조대를 보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부는 연락두절된 이들에 대한 수색·구조와 고립된 한국인 10명 등의 안전한 이동 등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조 장관은 27일 외교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구조대 파견에 대해 "네팔 외교 장관과 통화해야 한다"며 "(구조대를) 추가로 보낸다면 수십명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임상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팀장으로 외교부·경찰청·소방청 소속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네팔 현지로 급파했다.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후 1시40분쯤 출국했으며, 홍콩을 거쳐 현지시간 오후 9시 45분쯤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임 단장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 현지에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신속대응팀은 선발대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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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추락사고 15개월만에 'P-3CK 해상초계기' 비행 재개
해군이 지난해 5월 29일 추락사고 이후 중단된 P-3CK 해상초계기의 시험비행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 비행 안전성을 검증한 뒤 작전에 다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해군은 27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시험비행에 앞서 P-3CK 전 기체에 대해 미 해군 주관 기체상태평가, 해군과 창정비 업체 주관 항공기조사(INSURV) 등 정밀진단을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군은 "동시에 실속방지를 위해 받음각 지시계 위치변경 및 실속경고 장치 설치 등 비행 안전장치를 보강했다"며 "승무원 교육훈련 및 심리적 안정 등 임무 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조종사의 비행훈련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시험비행이 완료되면 승무원 임무숙달을 위한 훈련비행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후 시험비행과 훈련비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행 안정성을 확인 후 P-3CK의 해상초계임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해 5월 29일 해군 포항기지에서 해상초계기 1대가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한 이착륙훈련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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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 미사일 판매에 반발…"美 거침없는 적대 입장 인식"
북한이 한미간 무기 거래에 대해 "(북한에) 항구적으로 적대적이려는 미국의 거침없는 입장 표명"이라고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7일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 기자에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대변인은 최근 미 국무부가 한국에 AIM-9X 싸이드와인더 블록 Ⅱ 공대공 미사일과 관련 장비 판매를 잠정 승인한 것과, 북한 인권실태를 파악하는 지원사업에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상기행위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안전영역에 새로운 위협요소를 추가하고 우리 국가사회제도에 불안정을 조성해보려는 미국의 적대적 관행이 지속성과 연속성을 띠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승인 사례를 열거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 사이의 군사적일체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속에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행위가 지역의 안보환경에 미치게 될 부정적인 영향은 간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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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국민 9명 연락 끊겼다...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정부가 네팔 홍수로 인해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의 수색·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임상우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단장은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네팔 현지에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를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은 외교부·경찰청·소방청 소속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시40분쯤 출국해 홍콩을 거쳐 현지시간 오후 9시 45분쯤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인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60명이 숨졌다.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9명의 연락도 두절됐다. 두산 소속 다른 우리 국민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중으로,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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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해NLL '불법' 외국어선 총력 대응…단속 강화·불법어구 철거
정부가 2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 불법조업 외국어선들에 대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정부는 외교부·통일부·국방부·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서해 NLL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정부는 서해 북방한계선 이남 전 해역에서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군·경간 정보 공유 절차를 간소화한다. 법령 개정을 통해 조업을 위한 해상 정박, 물품 보급 등의 행위도 처벌한다. 외교부는 '영해 및 접속수역법 시행령' 등 관계 법령을 정비해 영해에서 계류·정박, 선박용품 공급 등 어로에 부수되는 행위 유형들에 대한 해경의 단속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NLL 인근 정박·계류 중인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군·경 합동 상황평가 및 채증자료 제공 등 정보 공유 절차를 간소화하고 감시·경계 등 현장 단속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불법어구를 신속히 철거하고 인공시설물 설치를 통해 불법조업을 근본적으로 억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