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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체류 한국인 1명·이란인가족 2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추가 대피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2차 육로 대피가 마무리됐다. 외교부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우리 국민 1명과 이란 가족 2명이 한국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를 타고 테헤란에서 출발해 무사히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의 인솔하에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로 테헤란을 출발한 한국인 5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7명 가운데 한국인 1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3명이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앞서 테헤란에서 함께 출발한 7명 중 한국인 4명은 지난 12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바 있다. 외교부는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은 이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수속을 지원했으며, 수도 아시가바트로 가는 여정에도 동행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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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평양, 육로 이어 하늘길 다시 열었다…中 국영항공 주1회
중국의 국영 항공사 중국국제항공(에어 차이나)이 6년 만에 베이징-평양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항공편 CA121/CA122를 운항할 예정이다. 베이징과 평양을 오가는 노선으로 주 1회 운항한다. 중국국제항공의 평양행 직항편은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항이 중단됐다. 오는 30일 운항하는 CA121편은 오전 8시 5분 베이징의 서우두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평양의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석이 약 44만원, 비즈니스석이 약 129만원으로 알려졌다.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CA122편은 낮 12시 순안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55분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다. 중국은 지난 12일 베이징과 평양을 오가는 양방향 여객 열차 운항을 재개하는 등 북한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발 평양행 열차는 매주 4회, 단둥발 평양행 열차는 매일 양방향 운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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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브콜' 하루 만에…탄도미사일 10여발로 답한 북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대화 재개에 관심을 보인지 하루 만에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한·미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3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4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0분쯤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했다"며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7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당시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진행 중이었다. 이번 한미연습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했음에도 북한은 '북침 연습'이라며 반발해 왔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연습 시작 하루 만에 담화를 내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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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브콜'에도 北 탄도미사일 쐈다...합참 "추가 발사 대비"
북한이 14일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27일 이후 약 47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0분쯤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도 일 방위성을 인용,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가 이미 바다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7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 당시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진행 중이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3번째다. 이번 발사는 한미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이번 연습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했음에도 북한은 '북침 연습'이라며 반발해 왔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연습 시작 하루 만에 담화를 내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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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가능성
북한이 14일 동해 방향으로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일본 NHK도 일 방위성을 인용,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의 발사체가 이미 바다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27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했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47일 만에 발사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당시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진행 중이었다. 이번 발사는 한미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이번 연습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했음에도 북한은 '북침 연습'이라며 반발해 왔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연습 시작 하루 만에 담화를 내고 "적대 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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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14일 합동참모본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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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외교장관 통화…"안전 귀국·안정적 원유 수급 요청"
조현 장관이 13일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사우디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 및 안정적인 원유 수급에 대한 사우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파이살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사우디 내 민간 시설을 비롯해 유전지대·정유시설 등 에너지 시설과 걸프 국가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의 민간인, 민간 및 에너지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우리의 최대 원유 공급국인 사우디로부터의 원유 공급이 차질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 귀국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사우디 국적 항공기 리야드-인천행 긴급 편성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하고, 사우디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700여 명의 안전 확보 및 귀국을 위해 사우디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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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동차다리, 중국은 열차…교류 확대하는 北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자동차다리의 상판이 연결되면서 북러간 밀착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6년 만에 북중 열차 운행이 재개되는 가운데 북한이 한국이나 미국과의 대화테이블에 나올 인센티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일부는 13일 "북러 자동차다리 상판이 연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관련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후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도 북러 사이 두만강에 건설 중인 새 교량의 상판이 연결된 위성 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지역 두만강의 너비는 300m로 지난달 9일만 해도 북러 상판간 거리는 210m였다. 한달 사이 상판이 빠르게 연결되면서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한 교량은 올해 안으로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철도로만 통행했던 북러지만, 교량 개통시 처음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다. 러시아 쪽에는 기존 세관보다 큰 세관 구역이 건설되고 있으며, 북한 쪽에는 세관 건물과 화물 창고로 보이는 건물이 지어졌다. 북중 교량 사이에도 양측에 세관 구역이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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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권 전 합참의장 별세…향년 96세
정진권 전 합참의장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정 의장은 1930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임관했다. △제27사단장 △육군교육사령관 △제7군단장 △제1군사령관 △제20대 합동참모의장 겸 대간첩대책본부장을 역임한 뒤, 37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육군대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사장, 대한광업진흥공사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합참의장 당시에는 1985년 10월 20일 새벽 부산 청사포 앞바다로 침투한 무장간첩선에 대해 합동작전을 총지휘하여 격침시켰다. 1986 아시안 게임을 앞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준영·의영 씨와 딸 순영·승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이다. 영결식은 오는 15일 오전 06시 20분 서울삼성병원에서 합참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안장식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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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외통위, 17일 긴급현안질의…"중동상황 대응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7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외통위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외교부 관련 법안의 의결과 함께 현안질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연합국 간 정부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비준동의안', 재외공관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외동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외교부 관련 법안 의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중동 상황과 한미간 관세 및 안보 이슈 등 현안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여야 간사가 긴급현안질의 진행에 합의했다. 현안질의는 대체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의원당 5분에 한해 1회 질의 기회가 주어진다. 외통위 관계자는 "중동 사태 발생 이후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 문제, 대미투자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안보 사안 후속 절차 이행 등의 현안 질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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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대표' 김규식 선생 美모교에 '김규식센터' 개관
국가보훈부가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임시정부 대표로 참석한 김규식 선생의 미국 모교이자 한인 유학생 34명이 수학한 버지니아주 로아 노크대학에 '김규식센터'를 개관한다. 13일(현지시간) 오전 열리는 개관식에는 문인석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김규식 선생의 손녀인 김수옥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 로아노크대학 총장, 로아노크시장, 세일럼시장, 현지 한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관식은 김규식 선생이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에 도착한 날 개최한다. 보훈부는 "미국 버지니아 지역 최초의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관으로,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현지 재학생 등에게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규식센터는 보훈부가 전시관 공간 조성과 전시물 설치 등의 예산을 지원하고, 주미대사관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등과 협력을 통해 조성됐다. 전시관에는 임시정부 부주석을 역임한 김규식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 내용과 함께 당시 로아노크대학에서 수학했던 한인 유학생 34명의 활동자료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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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근무자 '마이히어로북' 캠페인 영상…'올해의 광고상' 대상
현직 제복근무자 50인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엮은 '마이 히어로북'의 캠페인 영상이 '제33회 2026년 올해의 광고상'에서 정부광고 및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제34회 2026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문 좋은 광고상에 선정됐다고 보훈부가 13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한 올해의 광고상은 지난해 1년 동안 국내 각 매체를 통해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거쳐 총 9개 부문 26개의 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지난해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총 9개 부문 41개의 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보훈부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마이 히어로북' 캠페인 영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현직 제복근무자와 자녀들이 직접 출연했다. 제복근무자의 근무현장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마이 히어로북)을 함께 읽으면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