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6시간의 법칙'…李대통령 '정책 시계' 더 빨리 돌아간다
"부처가 생각하는 한 달이 청와대에서는 한 주, 부처의 한 주가 청와대에선 하루다. 대한민국 거함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려면 집권 초 청와대와 정부가 일하는 속도를 최대한 맞추는 게 관건이다. "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이 느끼는 '정책 속도감'의 차이에 대해 여권 핵심 고위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국정 컨트롤타워로 '두뇌' 역할을 하는 청와대와 '손발'이 돼 움직이는 정부의 '정책 시계'가 달리 돌아간다는 얘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두뇌와 손발이 최대한 속도감을 맞춰 국정 과제를 신속 이행하는 속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여러차례 정부·여당을 독려하고 채근하고 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일선 부처 공무원들에 대한 불만이 작지 않다. '일하는 속도'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9일 국무회의에서 "벌써 재임기간의 10분의1이 지났다. 좀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지난 1월에는 "할 일은 산더미인데, 속도가 너무 늦다", "하루를 이틀처럼 쓰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
이재명 대통령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반가운 소식, 축하·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소중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 주신 감독과 배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처럼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한국 영화는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관객들의 사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이번 1000만 관객 돌파 역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
이재명 대통령 "조세 회피 점점 고도화…사해 행위에 엄정 대처"
이재명 대통령이 고액 악성 체납자와 관련해 참모진에 관계부처 대응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매뉴얼을 만들어 제도화해 볼 것을 제안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대통령 주재의 수석보좌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고액 악성 체납 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고 '조세 징수 회피가 점점 신종화, 고도화되는 만큼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사해 행위에 엄정 대처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악성 체납자에 대한 몰수 추징, 범죄수익 환수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제도화해 볼 것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마약범죄 △공직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행위 △고액 악성체납 △주가조작 △중대재해를 7대 비정상 사례로 꼽고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7대 주요 공정 의제 중 마약범죄 근절 추진 방안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우편 집중국에서 2차로 이루어지는 집중 검사의 성과가 있었는지를 묻고 마약 밀반입 기술이 점차 교묘하게 발전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도 철저해져야 한다면서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통해 감식 방안을 고도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
李대통령, 해병대원 순직 사건 조사 박정훈 준장 등에 '삼정검'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준장 진급자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하고 "국군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상정검 수여식'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삼정검이 수여된 준장 진급자들은 육군 53명, 해군 10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 등 총 77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채해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고 부당한 외압에 맞선 박정훈 준장과 계엄헬기 출동을 거부한 김문상 준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채해병 순직 사건이란 2023년 7월 수해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과정 중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 국군은 국민을 위한 군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는 국군,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국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성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
하늘길 열고, 원유 600만 배럴 확보했다…한·UAE '우호관계' 성과
정부가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지원을 받아 전쟁 상황인 중동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을 신속하게 국내로 귀국시키는 한편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다져진 UAE와의 우호관계가 외교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우방국들과 공조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 등을 지시했고 중동 지역 내 핵심 우방국인 UAE와 즉각 협의에 착수했다"며 "제 카운터 파트너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에게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귀국 지원을 요청해 민항기 운항 재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UAE는 지역 내 긴장이 높은 상황임에도 대한민국을 배려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현재 14개 중동국가에 우리 국민 1만8000여 명이 있고 단기 체류자 4900여명 중 3500여 명이 항공편 취소로 UAE와 카타르에 머물며 귀국을 기다리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
[속보]강훈식 실장 "14개 중동국서 3500여 우리 국민, 항공편 취소로 대기중…전세기 등 투입해 수일 내 해소 전망"
6일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
-
[속보]강훈식 실장 "칼둔과 원유도입 협의…총 600만배럴 이상 긴급 도입 확정"
6일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
-
[속보]강훈식 실장 "아부다비 출발 항공 여객기, 7일 운항 재개 예상"
6일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
-
[속보]강훈식 실장 "우리 국민 태운 대형 여객기 두바이 출발…오늘 저녁 7시30분쯤 도착"
6일 청와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브리핑.
-
[속보]강훈식 실장 "칼둔에 우리 국민 안전 귀국 지원 요청…UAE 민항기 운항 재개 최종 확정"
6일 청와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
-
李대통령, 마약·부동산·주가조작 등 '7대 비정상' 직격…"걸리면 패가망신"
이재명 대통령이 △마약범죄 △공직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행위 △고액 악성체납 △주가조작 △중대재해 등을 7대 비정상 사례로 꼽고 이를 바로잡는 데 속도를 내 줄 것을 참모진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대수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 위기 고조로 세계 경제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직면해 있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크게 증폭돼 중차대한 시기일수록 기민하고 세밀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과 에너지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는 영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가용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 악행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는 각자도생, 무한경쟁의 시대에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자신 뿐"이라며 "남에게 기대지 않고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때에 국익을 지키고 국력을 키울 수 있다.
-
'이번엔 충북'…이재명 대통령, 13일 11번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 충청북도에서 열한 번째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의 동서남북을 잇는 중심축, 충청북도에서 뵙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도지만 지리적 특성을 장점으로 살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했다"며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아우르는 탄탄한 인프라 위에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의 첨단 산업이 뿌리내리며, 충북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그러나 이러한 지역 발전의 성과가 지표상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첨단 산업의 과실이 지역 경제의 활력과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그 길을 찾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며 "타운홀미팅에 함께하셔서 도민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달라. 충북의 내일을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겠다"고 했다. 이번 타운홀미팅 모집인원은 충북도민 약 2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