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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칼럼]현대가 울산으로 간 이유
경상남도 울산은 한국 최대의 공업지역 중 하나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가 있다. SK그룹의 에너지, 화학 계열 회사들도 울산에 있다. 울산은 항만 조건이 양호한 동시에 그에 연한 해안의 평지가 넓은 장점이 있다. 항구의 수심도 깊어서 대형 선박이 드나들기 쉽다.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에 최적이다. 정부가 울산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들을 모았다. 1960년대에 정부가 지정한 몇몇 전략기지 중 울산은 1962년에 울산공업센터 중화학공업 기지로 지정됐다. 부산도 후보지였는데 이미 인구가 많았고 항만이 다 조성돼 있어서 새로운 공업시설을 유치할 여력이 없었다. 조선, 정유, 자동차가 연관산업들이어서 울산에서는 종합단지가 가능했다. 1968년에 포스코의 포항이 부상하기 전까지 한국 최대의 공업단지였다. '백사장 사진 한 장'의 신화를 만든 현대중공업의 조선소가 1972년에 기공됐고 1974년 첫 선박을 출하했다. 현대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합류하면서 추가적인 인프라 투자가 이뤄졌다. 서로 연계되면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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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전 직원 대상 맞춤 AI 교육 실시…AX 본격화
현대위아가 오는 7월까지 모든 사무·연구직군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 리터러시(기술 이해·활용 능력)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와 경기도 의왕시 의왕연구소 소속 직원 약 2000명이다. AX 리터러시 교육은 지역별로 50차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대규모 언어모델(LLM)의 기본 개념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학습 △문서 요약·자료 분석·기획 초안 작성 △개인별 직무에 맞는 생성형 AI 활용 시나리오의 도출과 적용 등이다. 현대위아는 교육을 수강한 직원이 자신의 직무에 맞게 AI를 활용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AI 도구인 'H-챗'을 이용해 모든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위아는 H-CHAT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향후 모든 임직원이 AI를 이용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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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만루 등판→공 2개 이닝 삭제' 엄준상 3⅓이닝 무실점! 덕수고 결승 이끌다... 야탑고와 12일 이마트배 우승 다툰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 엄준상(18)이 덕수고등학교를 첫 전국대회 결승까지 이끌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덕수고는 10일 경상남도 밀양시의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제일고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후보 간 맞대결답게 양 팀이 각각 3안타씩만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광주일고로서는 몇 번의 찬스가 도루 실패로 무산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승부처는 6회초였다. 덕수고 김규민이 2사 후 갑자기 흔들렸다. 김시우에게 볼넷, 배종윤에게 중전 안타, 김선빈에게 볼넷을 주면서 만루 위기에 놓였다. 이때 유격수에 있던 엄준상이 마운드에 올랐다. 엄준상이 던진 시속 148㎞ 직구를 조휘원이 건드렸고 이것이 뜬공이 되며 광주일고는 역전 기회를 날렸다. 반면 덕수고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조원빈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황성현이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박종혁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윤정찬과 이윤재가 연속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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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손잡았다... 안전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NC 다이노스가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함께 관람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NC는 9일 오후 4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와 이동원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6시즌부터 경기 운영과 관련된 안전을 담당하는 구단이 팬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과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프로야구 경기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선수 및 구단 참여형 안전 캠페인 및 공익 콘텐츠 제작, 경기장 관람객 행동요령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재난 및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선수단 및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관람객 안전관리 및 행동요령 콘텐츠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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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피치 규정 적용' 소프트볼 시즌 개막 알린다! 회장기 전국대회 10일 횡성서 개최
2026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강원도 횡성군에서 2026시즌 막을 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KBSA와 횡성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의회의 재정 지원을 받는 '2026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횡성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소프트볼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대회로서 의미를 갖는다. 올해 대회에는 15세이하부 3팀, 18세이하부 4팀, 대학부 4팀, 일반부 3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전 부문 동일하게 예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지난해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소프트볼 부문 우수선수상 수상자인 이준희, 한채율(이상 충북대사대부고), 김하현, 주하영(이상 경상남도체육회), 백윤지(단국대) 등이 출전해 대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실전 감각 향상에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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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비수도권 투자 확대…"지역 경제·청년과 함께 성장"
CJ올리브영이 비수도권 투자를 확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매장과 물류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사업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비수도권 지역에 1238억원을 투자한다. 신규 매장 출점과 리뉴얼 물류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되는 금액으로 2023년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특히 매장 구축 관련 투자를 전년 대비 36% 늘렸다. 이번 투자는 비수도권 상권의 성장과 고용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지역 매장을 핵심 점포 역할을 하는 '앵커 테넌트'로 육성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고 소비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센터와 도심형 물류 거점(MFC) 운영도 확대해 지역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장 전략도 구체화했다. 올해 신규 출점이나 리뉴얼 예정인 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중 43개를 비수도권에 배치한다. 부산·제주·경주 등 관광 거점에는 외국인 수요를 겨냥한 매장을 강화하고 경상·전라·충청권 주요 도시에는 대형 거점 매장을 집중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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